올가을 재킷, 크게 입을까 딱 맞게 입을까?
잘록한 허리선부터 여유로운 실루엣까지, 올가을 재킷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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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 블레이저는 핏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 날렵한 슬림핏과 여유로운 오버핏, 각 실루엣의 매력을 살리는 스타일링이 포인트.
- 레더부터 셋업까지 두 가지 블레이저를 멋스럽게 입는 방법을 소개한다.
가을이 오면 자연스레 손이 가는 아우터, 블레이저. 특유의 단정한 멋을 그대로 살려 입어도 좋지만, 어떤 핏을 고르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허리선을 살린 슬림핏은 날렵하고 세련된 인상을, 넉넉한 오버핏은 힘을 뺀 여유로운 무드를 만든다. 같은 블레이저도 전혀 다르게 즐기는 두 가지 방법. 올가을 어떤 핏을 선택할지, 스타일링 팁과 함께 알아보자.
톱처럼 연출한 슬림핏 블레이저
사진/ @cache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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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핏 블레이저는 단추를 모두 채워 톱처럼 연출했을 때 매력이 더욱 선명해진다. 여름과 가을 사이, 이너 없이 블레이저 하나만 입기 좋은 지금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링. 단추를 채운 블레이저 아래 부츠컷 블랙 팬츠와 스틸레토 힐을 매치하면 포멀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가 완성된다. 조금 더 여유롭고 트렌디하게 입고 싶다면 팬츠 실루엣만 와이드나 배럴 핏으로 바꿔 보자. 블레이저의 단정함은 유지하면서도 한결 가볍고 트렌디한 룩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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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멀 룩에 레더로 더하는 존재감
사진/ @baryshnikovassasha
사진/ @lindasabelstrom
사진/ @arina_a1ex
베이식한 슬림핏 블레이저도 소재를 레더로 바꾸면 분위기가 단번에 달라진다. 레더 특유의 묵직한 질감이 슬림 블레이저의 단정한 인상을 덜어낸다. 이때 다른 아이템은 최대한 심플하게 두는 것이 좋다. 티셔츠와 청바지처럼 익숙한 조합에 슬림한 레더 블레이저만 더해도 충분히 존재감이 생긴다. 조금 더 미니멀하게 입고 싶다면 화이트 티셔츠와 팬츠로 컬러를 통일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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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핏 블레이저에는 와이드 데님
사진/ @linda.sza
사진/ @lara_bsm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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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오버핏 블레이저는 넉넉한 실루엣을 그대로 즐기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쉬운 방법은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하는 것. 블레이저와 팬츠 모두 볼륨을 살리면 과장된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한층 느슨하고 쿨한 분위기가 완성된다. 여기에 디스트로이드 데님이나 레이스 스커트 레이어링처럼 의외의 디테일을 더하면 룩이 심심해지는 것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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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스커트로 만드는 실루엣 대비
사진/ @alesia.merenkov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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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핏 블레이저의 넉넉한 실루엣을 강조하고 싶다면 미니스커트처럼 짧은 하의와 대비를 줄 것. 상체를 크게 감싸는 블레이저 아래로 다리를 드러내면 전체적인 비율이 답답해 보이지 않고 한층 경쾌해진다. 이너는 티셔츠나 슬리브리스처럼 간결하게 두고, 플랫 슈즈를 매치하면 힘을 뺀 데일리 룩으로, 롱부츠를 더하면 블레이저의 묵직한 볼륨과 균형을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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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업으로 즐기는 블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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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핏과 오버핏 블레이저 모두 셋업으로 즐겨보자. 슬림한 코듀로이 셋업은 잘록한 허리선과 플레어 팬츠가 이어지며 길고 날렵한 실루엣을 만든다. 힐 부츠까지 더하면 긴장감 있는 오피스 룩으로도 제격. 반대로 오버핏 셋업은 넉넉한 블레이저와 와이드 팬츠의 풍성한 실루엣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포인트다. 이너로 크롭톱을 입거나 팬츠를 골반에 낮게 걸치면 포멀한 수트도 한층 느슨하고 쿨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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