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더울수록 더 우아한 화이트, 윔블던에서 찾았다

에스파 윈터부터 니콜 키드먼까지.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으로 완성한 클래식한 윔블던 스타일을 모았다.

프로필 by 오유진 2026.07.14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화이트 셋업, 테일러드 수트, 러플 드레스까지. 2026 윔블던을 채운 셀럽들의 클래식 룩.
  • 절제된 화이트· 아이보리 톤과 테일러링, 디테일로 조용한 럭셔리를 완성했다.
  • 에스파 윈터, 키이라 나이틀리, 니콜 키드먼 등 셀럽들의 윔블던 스타일링을 모았다.


사진/ @wimbledon

사진/ @wimbledon

지난 12일 결승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 2026 윔블던 테니스 대회. 매년 윔블던의 또 다른 볼거리는 셀럽들의 관람 룩이다. 윔블던의 공식 아웃피터인 랄프 로렌 특유의 클래식한 미학 아래, 올해도 화이트아이보리 톤을 중심으로 한 조용한 럭셔리 룩이 이어졌다. 올여름 화이트를 가장 우아하게 입고 싶다면, 셀럽들의 윔블던 룩을 참고해 보자.



에스파 윈터

사진/ @ralphlauren

사진/ @ralphlauren

에스파 윈터폴로 랄프 로렌의 화이트 셋업으로 윔블던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긴 기장의 팬츠 대신 선택한 쇼츠가 룩에 경쾌함을 더하고, 블랙 타이는 올 화이트 룩에 선명한 포인트를 만들었다. 리넨 셋업은 소재 특유의 시원한 질감과 캐주얼한 무드 덕분에 여름 데일리 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옥택연

사진/ @stellaartoiskr

사진/ @stellaartoiskr

옥택연은 포멀한 베이지 더블브레스트 수트 룩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테일러링에 선글라스와 포마드 헤어를 더해 젠틀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화이트 대신 베이지를 선택해 한층 부드럽고 여유로운 클래식 룩을 완성했다.



바비타 만다바

사진/ @bhavithamandava

사진/ @bhavithamandava

지난 샤넬 2025/26 공방 컬렉션에서 오프닝 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모델 바비타 만다바. 윔블던을 찾은 그는 이번에도 샤넬을 선택했다. 레이스와 플로럴 비즈 장식을 더한 화이트 셋업으로 화려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섬세한 디테일에도 화이트 컬러와 유연한 소재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한층 담백하게 정리했다.



니콜 키드먼

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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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테일러드 화이트 수트에 라이트 핑크 셔츠와 타이를 매치했다. 화이트 수트의 단정함은 유지하면서도 은은한 컬러 포인트를 더해 클래식한 스타일에 변주를 줬다. 힘을 뺀 듯 세련된 수트 스타일링의 좋은 예.



릴리 콜린스

사진/ @ralphlau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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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콜린스아이보리 톤 온 톤 스타일링으로 콰이어트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줬다. 터틀넥 니트와 플리츠 스커트를 같은 컬러로 통일하고, 은은하게 비치는 시어 소재로 답답함을 덜었다. 과한 장식 없이 소재와 실루엣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 포인트.



하예린

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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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하예린은 올 화이트 룩에서 벗어나 핑크와 그린 스트라이프 셋업을 선택했다. 화사한 컬러가 룩에 산뜻함을 더하고, 화이트 백과 힐, 삭스로 전체적인 균형을 맞췄다. 클래식한 윔블던 스타일에 자신만의 경쾌한 감각을 녹여낸 룩.



제니퍼 로페즈

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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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페즈는 몸을 따라 흐르는 실루엣의 랩 드레스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여기에 오버사이즈 라피아 햇을 매치해 리조트 무드를 더한 것. 올여름 액세서리 하나만으로 바캉스 룩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제니퍼 로페즈의 윔블던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자.



버질 반 다이크

사진/ @wimble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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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의 버질 반 다이크링클 텍스처가 돋보이는 화이트 블레이저를 선택했다. 입체적인 텍스처가 포멀한 룩에 색다른 포인트를 더하고, 그레이와 브라운이 어우러진 타이로 차분한 클래식 무드를 완성했다.



마리아 샤라포바

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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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페플럼 블라우스플레어 스커트로 우아한 톤 온 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허리를 강조하는 페플럼과 자연스럽게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가 클래식한 실루엣을 완성한 것. 화이트와 아이보리처럼 비슷한 톤을 레이어드하면 한층 깊이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키이라 나이틀리

사진/ @ralphlauren

사진/ @ralphlauren

러플 칼라가 돋보이는 화이트 미디 드레스를 선택한 키이라 나이틀리. 칼라와 타이 디테일, 허리 벨트가 드레스에 입체감을 더하고 클래식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슈즈와 백까지 화이트 톤으로 맞춰 우아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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