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퍼프가 이렇게 좋았다고? 뷰티 유튜버도 극찬한 화제의 대란템 총정리
물 먹은 퍼프부터 극세사 퍼프까지, 품절 사태 부른 다이소 퍼프 5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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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의 품절신화 새로 쓸 광채 쿠션?
퍼피 광채쿠션 워터퍼프
요즘 다이소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는 품목이 있다면 바로 ‘퍼피 광채쿠션 워터퍼프’다. 물에 적시면 볼록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탱탱한 텍스쳐로 변하는데, 게다가 보드랍기까지 하다. 이 퍼프로 베이스를 깔면, 피부 위에 미스트 뿌린 듯 얇게 발라지면서도 자극은 없고 밀착력은 높다. 유튜브에서는 수분감 있는 베이스 표현엔 이것만 한 것이 없다며, 건성 피부라면 무조건 쟁여야할 아이템으로 입소문 중! 퍼프 지름도 장점 중 하나인데, 물 먹이면 손바닥만큼 커져서 한번 두드릴 때 얼굴의 반을 커버할 만큼 시원시원하게 발린다. 다만 입가나 콧볼 등 세밀한 터치는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불만 없어진다는 평. 올리브영의 대체템으로 불릴만큼 제품력이 좋고, 촉촉한 광채 피부를 좋아하는 이라면, 매일 새로고침을 감수해야할지 모르겠다.
또 다른 대란템, 촉촉 퍼프
퍼피 촉촉쿠션 통퍼프
통 루비셀로 제작된 구조 덕에 파운데이션을 많이 먹지 않고, 베이스가 밀착력 있게 피부에 착 붙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펀지가 제품을 많이 먹지 않으니 소량만으로도 얼굴을 커버할 수 있으니, 덕분에 화장이 얇고 균일하게 마무리된다. 특히 뾰족하고 둥글게 이어지는 드롭 디자인이라 얼굴의 굴곡진 부분도 세심하게 터치가 가능. 휘뚜루마뚜루 쓸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매트하거나 촉촉한 파데 모두 다 잘 어울리는 퍼프다.
선크림은 앞으로 이것과 함께하기
찰떡 퍼프
유튜버 림온이 쏘아올린 찰떡 퍼프. 손으로 바르면 손의 온기 때문에 들뜨고, 브러시로는 자국이 남던 선크림. 손에 묻히지 않고 지울 필요 없이 이 찰떡 퍼프 하나면 다 된다고. 베이스 제형을 먹는 게 아니라, 얇게 밀어내듯 펼쳐주는 타입이라,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바를 때 모두 유용하다. 또한 밀착감은 높으나 끈적임이 적다는 게 포인트! 천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품질 면에서 저점이 없는 다이소의 역주행이다.
블러셔는 아기자기한 핑거 퍼프로
핑거 에어 퍼프 3개입
손가락 사이에 쏙 끼워 쓰는 미니 사이즈의 핑거 퍼프. 퍼프 자체가 얇고 유연해 섬세하게 커버할 때도 사용하기 좋고, 특히 블러셔 바를 때 추천해 마지 않는다고. 크림 또는 젤리 타입의 블러셔나 하이라이터를 쓰는 중이라면, 이 핑거 퍼프가 발색도 먹지 않고 그대로 색이 얹어져 간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수채화 발색을 원한다면?
핑거 팡팡 퍼프 3개입
도톰하고 퐁실한 재질의 퍼프. 특히 블러셔용으로 유명해졌는데, 그 이유는 발색이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물 먹은 듯 수채화처럼 발색되기 때문. 붉은기 많은 블러셔도 이 퍼프와 함께 한다면 투명하게 물드는 느낌으로 얹힌다고. 도톰한 쿠션감 덕에 피부 위에서도 베이스가 까지지 않고 경계가 생기지 않는다. 다만 제품을 좀 많이 먹는 편이라, 그 부분만 감안하길!
모공 커버 뚝딱되는 극세사 퍼프
극세사 퍼프 2개입
코덕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정평이 난 다이소의 스테디셀러. 극세사 미니 퍼프는 촘촘하고 부드러운 원단으로 만들어져 모공 커버를 아주 기깔나게 해준다는 평. 유분이 많은 베이스 위를 계속 터치해도 쉽게 떡지지 않는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다. 작고 귀여운 크기 덕에 파우치에 쏙 넣어 다니기도 제격. 그리고 두께감이 꽤 있어서 손끝으로 눌러도 쿠션감이 느껴지기까지 하니, 제품력에 한 번 2개에 이 가격이라는 사실에 두 번 놀라게 될 것.
Credit
- 사진/ 다이소 공식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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