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안이 워터밤 직전, 브이라인을 위해 선택한 시술 3

최종시안 유튜브 캡처

워터밤을 앞둔 이 날, 이시안은 평소처럼 조용히 피부과를 찾았다. 피부결부터 리프팅, 모공, 톤까지 전반적인 관리를 책임지는 그의 시술 루틴은 다음과 같다.

‘부분 울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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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아니지만 꼭 필요할 때만 ‘부분 울쎄라’를 받는 것이 이시안의 리프팅 전략. 샷 수를 낮추고, 필요한 부위에만 정교하게 디자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담도 덜하다. 부분 울쎄라는 부위 선택이 중요한데, 옆볼 아래쪽은 잘못 자극하면 해골처럼 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이번 시술 역시 심부볼 리프팅과 광대 눌러주기를 중심으로 진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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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장비는 최신 버전인 ‘울쎄라 프라임’. 기존 울쎄라보다 속도가 빠르고 통증이 적다는 점에서 장점이 크다. 울쎄라 시술 직후에는 작열감이 남는 편인데, 이 때 차갑게 식히는 것보다는 이 열감을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결과가 더 좋다는 것이 전문가의 팁. 그리고 여기에 다운타임이 적은 티타늄 리프팅을 병행하면, 보다 빠르게, 보다 자연스럽게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얼굴 전체를 무리하게 당기기보다는, 필요한 지점만 정확히 잡는 이 타겟팅 방식이 입문자에게는 접근이 편할 수 있겠다.

‘티타늄 리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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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임이 거의 없고, 즉각적인 탄력 효과를 보여주는 티타늄 리프팅. 이시안이 ‘꾸준히, 고정적으로’ 받는 시술이다. “바로 효과가 눈에 보이니 티타늄을 안 좋아할 수가 없다”며,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기도 했는데, 그만큼 누구에게나 만족도가 높은 리프팅 시술이라는 얘기. 시술의 출력 단계가 많은데, 에너지가 쌓이고 사람마다 달라서 중간중간에 통증이 느껴지면 쿨링을 하면 좀 덜 아프게 받을 수 있다. 시술에서만큼은 테토녀인 이시안도 마취 없이 이 시술을 받았는데, 그만큼 통증을 오롯이 느낄 수 있기에 피부에 너무 과도한 자극을 피할 수 있어 민감한 피부라면 오히려 마취 없이 아픔에 따라 시술의 정도로 맞춰나가는 것도 좋겠다.

‘실펌X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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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시안이 피부과에 갈 때마다 빼놓지 않고 받는 시술. 바로 ‘실펌 X 레이저’다. 얼굴 전체의 톤을 균일하게 정리해주는 효과가 탁월하고, 모공과 홍조 관리까지 동시에 되니, 사실상 데일리 케어의 고정값 같은 존재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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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술이 특히 추천되는 대상은 메이크업을 자주 하고, 얼굴을 못 살게 굴어 각질, 홍조,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피부. 그 과정에서 생긴 염증들을 진정시키기에 제격이다. 염증부터 기미, 모공까지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실펌X 레이저만큼 다방면으로 유효한 시술도 드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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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효과를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 조합도 있다. 실펌X와 함께 병행하면 좋은 것이 바로 ‘엑소좀 스킨부스터’. 홍조나 붉은기를 잡아주는 동시에,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LDM을 더해 흡수를 도와주는 게 하나의 프로토콜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모든 과정이 민감성 피부에게도 비교적 부담이 적다는 사실. 일반적인 레이저 시술은 오히려 피부를 뒤집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펌X는 그 반대다. 기미, 홍조, 모공 케어를 동시에 고려한다면, 실펌X야말로 가장 안전한 해답 중 하나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