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하퍼스 바자’ 화보 공개
왜 숭늉을 안 떠줬을까? 영범이의 색다른 매력과 인터뷰를 바자 5월호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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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 바자’에서 배우 이준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폭싹 속았수다’의 영범이로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이준영은 이번 화보에서 부딪히고 깨지며 답을 찾아가는 청춘의 얼굴을 선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준영은 ‘왜 그랬냐‘는 기자의 농담에 바로 질문의 의도를 눈치채고 “그러게 말이다. 왜 숭늉을 안 떠줬을까? 요새 만나는 분들마다 여쭤보시는데 저도 답답하다”라며 웃었다. 또한, “어머니는 벌써 드라마를 네다섯 번 돌려보셨다. 볼 때마다 우신다고 하더라. 가족끼리 제가 출연한 작품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이야기를 나눈 적이 거의 없는데, ‘폭싹 속았수다’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애를 다룬 작품이라 그게 가능했던 것 같다“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약한영웅 Class2’의 금성제 역할에 관해서는 “(한준희) 감독님이 ‘이건 그냥 준영이 너야’라고 말씀하셔서 참여하게 됐다. 실제로 나와 꽤 닮았다. 인간 이준영이 가진 낭만주의자의 면모가 금성제에게도 있다“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준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redit
-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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