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라마가 쏘아올린 공, 데님 플레어 팬츠의 유행

매년 엄청난 기대감을 모으며 뜨거운 이슈가 되는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 올해는 켄드릭 라마가 드레이크를 향해 날린 디스곡 <Not Like Us>가 무대에 울려펴지며 전 세계인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켄드릭 라마의 셀린느 데님 팬츠 스타일 또한 화제가 되었는데, ‘플레어 데님’ 관련 구글 검색 횟수가 48시간 동안 무력 5000%나 급등했다고. 이와 함께 다시 트렌드로 귀환한 플레어 팬츠를 입은 셀럽들의 룩을 주목할 것.

@8lo8lo8lowme

국내 최고의 패션 왕이라는 타이틀은 오직 지드래곤에게먼 허락된다.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탁월한 감각이 돋보이는 룩을 마음껏 즐기는 그가 플레어 팬츠에 푹 빠져 눈길을 끈다. 데님 소재는 물론 강렬한 핑크나 레드 컬러 플레어 팬츠를 자유롭게 즐기며 ‘역시 지디’라는 찬사를 받는 중.

@nayoungkeem

무심한 듯 시크한 파리지엔 무드가 고스란히 담긴 데일리 룩을 선보인 김나영. 캐주얼한 로고 티셔츠에 자연스러운 워싱이 가미된 데님 플레어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게 재탄생한 1970년대 스타일을 선보였다. 클래식한 벨트와 가방을 더해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ireneisgood

모델 아이린은 과감한 오프숄더 데님 톱에 브라운 컬러의 플레어 팬츠를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전하는 룩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미래적인 디자인의 선글라스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면서도 관능적인 슈즈가 플레어 팬츠 룩에 힘을 더해준다.

@yoonjujang

일상에서 플레어 팬츠를 보다 쉽게 연출하고 싶다면 장윤주의 룩을 참고해 볼 것. 편안하고 심플한 블랙 아우터에 블랙 플레어 팬츠를 매치해 부담 없는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자연스러운 포인트를 더한 점도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