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나는 지드래곤의 보석함
홍석천의 보석함보다 궁금한 지디의 보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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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한 명불허전 패션 아이콘 지드래곤이 열일해서 행복한 요즘. 11년 만에 정규앨범 ‘‘Übermensch(위버맨쉬)’까지 발매하며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는 매 착장마다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궁금해지는 아이템으로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등장할 때마다 화제가 되는 지드래곤의 럭셔리 애착 아이템을 모았다.

사진/ 게티 이미지
제이콥앤코 플래그십 오프닝 행사에 등장한 지드래곤은 세련됨과 위트를 고루 갖춘 룩으로 리즈 시절을 되돌렸다. 셀린느 파나마 햇에 생로랑 수트, 톰포드의 실크 타이를 매치한 뒤 제이콥앤코 링과 브로치로 스타일의 정점을 찍은 것. 특히 공식 석상에서 자주 매치하여 주목받은 제이콥앤코 데이지 라펠 브로치는 전 세계 두 점으로 하나는 지디가 소유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경매를 통해 약 1억 5천만 원이 넘는 비용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뮤직 비디오 ‘파워’와 MAMA 시상식에서도 착용한 반지 역시 제이콥앤코 제품으로 45캐럿의 천연 파라이바 그리니쉬 블루 투어말린과 2.33 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0.56 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어 약 88억 원으로 알려졌다. 그야말로 억 소리나는 스타일을 선보여 온 그는 새 애착템이 될 예정인 워치도 공개했다.



사진/ JACOB&CO 제공
플래그십 오픈 현장에서 깜짝 발표를 통해 공개된 제이콥앤코와 지디의 익스클루시브 콜라보레이션 워치가 그 주인공. 전 세계 9점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 워치는 약 14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는 단 3 점만이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유튜브 OfficialGDRAGON

사진/ BUCCELLATI 제공
뮤직비디오 ‘too bad’에서 다시 한번 클래스를 입증한 지드래곤은 눈과 귀를 매혹할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눈을 뗄 수 없는 스타일링 속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은 주얼리는 이번에도 화제가 되었는데 커스텀 베르사체 배스로브와 맥도날드 캡의 화려한 스타일링에 매치한 부첼라티 프리미엄 링은 특유의 과감함과 화려함을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사진/ 유튜브 OfficialGDRAGON
이보다 더 주얼리를 잘 매치할 수 없는 그는 일상 속에서도 브랜드에 성역을 두지 않고 다양한 주얼리를 세련되게 매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그의 애착 반지 중 하나인 프레드의 터쿠아즈 슈가 링은 지드래곤이 주로 새끼 손가락에 끼며 자주 노출된 제품으로 커스터마이징으로 판매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물론, 그의 공항 패션과 공식 석상에서 자주 노출된 다이아몬드 파베의 포스 10 브레이슬릿도 프레드 제품이다.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맥도날드 빈티지 캡부터 팀버랜드까지 패션에 성역을 두지 않는 지드래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스타일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샤넬이다. 평소 어떤 주얼리를 선택하더라도 코코 크러쉬 링과 이터널 넘버 5링을 빼놓지 않는 그는 어떤 활동에서나 변함없는 샤넬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그 외에도 지드래곤이 국내 패션계에서 유행시킨 주얼리는 무수하다. 롤렉스 크롬하츠나 포멜라토 이코니카 링처럼 대중적으로 덜 알려진 주얼리 역시 지드래곤을 통해 누구나 알아보는 아이템으로 승급했다. 패션 아이템처럼 손민수하기는 어렵더라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의 보석함에서 다음에는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 내심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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