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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가게'로 시동건 고윤정, '언슬생'→'사랑통역' 2025년 열일!

'무빙' 장희수 그리워? 의사 & 톱스타 역으로 릴레이 컴백!

프로필 by 박현민 2025.02.06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 스틸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 스틸

디즈니+ 글로벌 흥행작 <무빙>에서 장희수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오른 배우 고윤정이 2025년 본격적인 주연 행보를 펼친다. 지난해 연말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의 에필로그에 깜짝 등장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그는, 올 상반기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연이어 시청자들과 만난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전공의 오이영 역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고윤정은 4월 1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 오이영 역을 맡았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기존의 율제병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무대인 ‘종로 율제병원’을 배경으로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병원 생활과 우정을 그린다.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틸

특히, 이 작품은 신원호 PD 이우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구축한 두 사람이, 새로운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극본은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조 작가로 참여했던 김송희 작가가 집필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톱스타 차무희 역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고윤정은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 역을 맡았다. 올해 넷플릭스 4분기 라인업 중 하나로,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환혼>, <호텔 델루나>,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붉은 단심>을 연출한 유영은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틸

차무희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톱배우로,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예기치 않은 소통의 벽을 마주하는 인물이다. 그런 그녀가 다중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통역사 주호진을 만나면서 점차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이 주요 서사다.

김선호와 고윤정의 케미가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 최고였다 -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유영은 감독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리딩 현장 스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리딩 현장 스틸

특히, 이번 작품은 고윤정이 본격적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무빙>의 초재생 능력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1년차 전공의를 지나, 차무희라는 톱스타 캐릭터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Credit

  • 사진 / 디즈니+·tvN·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