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12시간 지속력’ 페스티벌 메이크업, 이거면 돼!

메이크업에 한 끗을 더하는 포인트 컬러 아이템부터 놓칠 수 없는 ‘얼.꾸’까지, 완벽한 페스티벌을 위한 뷰티템 총집합.

프로필 by 박수지 2024.05.30
알록달록, 포인트 컬러 메이크업
Nars 블러쉬 #티즈드 4.8g, 4만 9천원

Nars 블러쉬 #티즈드 4.8g, 4만 9천원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뮬러로 새롭게 탄생한 나스의 아이코닉 블러쉬. 피부를 매끄럽게 감싸 안는 선명한 지속력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총 20가지의 컬러 옵션으로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그중 페스티벌 스타일링에 확실한 킥을 더해줄 추천 컬러, #티즈드. 대담하고 팝한 느낌의 매트한 푸시아 컬러와 가볍고 실키한 텍스처로 오랜 야외 활동에도 끄떡없는 포인트 메이크업 완성!
tooq 모디쉬 블루 라이너, 1만 7천원 Chanel 느와르 알뤼르 #릴라스 6g, 5만 9천원
은은하고 몽환적인 톤다운 컬러 팔레트로 쿨·뮤트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랜드 투크(tooq) 모디쉬 블루 라이너. 눈을 깜빡일 때마다 살짝씩 보이는 푸른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피부톤에 구애받지 않는 맑고 투명한 블루 컬러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한층 강렬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컬러 렌즈와 함께 연출해 볼 것. 특별한 아이 메이크업의 대미를 장식할 샤넬의 컬러 마스카라, 느와르 알뤼르 #릴라스. 프로비타민 B5와 쌀겨·비즈 왁스에서 추출한 성분이 속눈썹을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보호해 볼륨, 랭스닝, 컬링 효과를 한 번에 제공한다. 라일락 꽃의 싱그러움을 닮은 연보라 컬러의 릴라스 외에 강렬한 레드·브릭 오렌지빛의 #루쥬 에땅스와 #오렌지 브뤼니도 눈여겨보길.


고정력·지속력 받고 워터프루프까지
MAC 프로 락드 브로우 젤 7.8ml, 3만 6천원

MAC 프로 락드 브로우 젤 7.8ml, 3만 6천원

Image/MAC

Image/MAC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달리는 순간에도,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도 우리의 메이크업을 지켜줄 페스티벌 필수 아이템 ‘워터프루프’. 워터프루프 명가 맥의 프로 락드 브로우 젤은 땀과 습기에 강한 포뮬러로 제작돼 무려 12시간 동안 강력한 픽싱과 지속력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제형 덕분에 원하는 스타일링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으며, 모발·브로우 컬러에 구애받지 않는 클리어 컬러까지. 실제 헤어 케어 제품에 쓰이는 젤 폴리머 테크놀로지 리프레싱 포뮬러를 함유해 짧은 시간에 완벽한 고정력을 제공한다고(건조함, 뻣뻣함, 끈적임은 zero). 프로패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개발에 참여한 스타일링 브러시 덕분에 정교한 브로우 메이크업은 물론 다채로운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잔머리 고정에도 제격이다.


대세는 '얼.꾸'
GLYF 피플패치 스페셜 에디션 No.1, 1만 8천원

GLYF 피플패치 스페셜 에디션 No.1, 1만 8천원

GLYF 피플패치 스페셜 에디션 No.2, 1만 8천원

GLYF 피플패치 스페셜 에디션 No.2, 1만 8천원

GLYF 피플패치 스페셜 에디션, 1만 8천원

GLYF 피플패치 스페셜 에디션, 1만 8천원

페스티벌에 얼.꾸가 빠지면 섭하지. 최근 수많은 젠지 세대의 인증샷과 함께 미디어를 장악한 뷰티템은 다름 아닌 여드름 패치. 숨기고 싶은 불청객으로 여겨지던 여드름이 뷰티 트렌드의 일환으로 급부상한 것이다. 퍼져나가는 얼.꾸 유행에 지난 4월 가수 전소미가 론칭한 국내 뷰티 브랜드 글맆(GLYF) 역시 그 대열에 합류했다. 키치한 패치 디자인과 패키지로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글맆의 피플패치 스페셜 에디션은 트러블 커버와 페스티벌 포인트 룩을 위한 일석이조템. 하이드로 콜로이드 소재를 사용해 진물을 흡수하고 빠른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0.3mm의 얇은 두께로 붙인 듯 안 붙인 듯 가벼운 착용감은 덤. 고정력과 안전한 사용을 위해 베이스 메이크업 전 패치를 먼저 부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유리알 광택, 절대 포기 못 하지
Benefit 스플래시 틴트 6ml, 3만 8천원

Benefit 스플래시 틴트 6ml, 3만 8천원

Benefit 스플래시 틴트 6ml #히비스키스 #리치 비치, 3만 8천원

Benefit 스플래시 틴트 6ml #히비스키스 #리치 비치, 3만 8천원

여름 = 매트 공식은 이미 깨진 지 오래. 베네피트 스플래시 틴트로 오랫동안 지속되는 광택감과 페스티벌 룩에 건강미를 더해보자. 총 14가지의 색상 중 햇살을 모티프로 아시아인의 피부톤에 착붙인 히비스키스와 리치 비치는 지난 14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된 뉴 컬러. 27호 히비스키스는 내리쬐는 햇살에 무르익은 라즈베리 과즙을, 29호 리치 비치는 해변가에 지는 선셋의 나른한 무드를 담은 로지 체스트넛 컬러를 담아냈다. 입술에 즉각적인 생기를 선사하는 듀이 피니쉬 텍스처로, 묻어나거나 번지지 않고 매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


머리에 바르는 자외선차단제?
PHILIIP B 터멀 프로텍션 스프레이 125ml, 6만 8천원

PHILIIP B 터멀 프로텍션 스프레이 125ml, 6만 8천원

PHILIIP B 터멀 프로텍션 스프레이 125ml, 6만 8천원

PHILIIP B 터멀 프로텍션 스프레이 125ml, 6만 8천원

드넓은 잔디밭과 작열하는 태양. 페스티벌 공연의 특성상 야외 베뉴가 많은 만큼, 꼼꼼한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피부 손상, 노화 촉진, 기미·잡티를 유발하는 강렬한 햇빛은 모발 손상에도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는데. 이러한 우리의 고민을 타파해 줄 필립비(PHILIP B)의 터멀 프로텍션 스프레이는 자외선·열로부터 모발 손상을 방지하고 윤기 나는 머릿결을 선사한다. 머리에 가볍게 미스트를 분사하는 것만으로 모발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고 모발의 케라틴 단백질 변성을 막아 갈라짐, 변색, 푸석함 없는 헤어를 완성해 준다고. 고객들의 극찬을 자아낸 터멀 프로텍션 스프레이만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향’. 하루 종일 지속되는 고급스러운 우디향으로 헤어 퍼퓸의 역할까지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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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ages/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