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아기 선물이 고민이라면, 리스트 참고해!

브랜드부터 성분까지 따져 골랐다. 소중한 우리 아이와 조카에게 선물하고 싶은 베이비 화장품.

프로필 by 박경미 2024.05.05
1 Santa Maria Novella 크레마 프로테티바 단단한 크림 제형이지만 흡수가 빨라 로션을 바를 때마다 짜증을 내는 아이가 울기 전에 보습 케어를 끝낼 수 있다. 올리브 오일과 시어버터 등 식물성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신생아도 바를 수 있어 출산 선물로 제격. 6만7천원.
2 Bonpoint 포켓 썬 스프레이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라 외출 시에도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제형으로 균일하게 발리고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한다. 백탁 없이 투명하게 마무리되며 눈시림이 없고 꽃향이 은은하다. 4만5천원.
3 Dior 베이비 디올 로 트레 프레쉬 화장솜이나 손수건에 적셔 사용하는 클렌징 워터. 선크림을 바른 채 잠든 아기 피부를 닦거나 접힌 살 사이 특유의 체취를 제거하기 편하다. 98% 자연 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졌으며 물로 씻는 것처럼 자극이 없다. 유명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이 만든 향이 싱그럽다. 11만2천원.
4 Mustela 무스티 오 드 쓰왕 델리케이트 프래그런스 97%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무알코올 향수로 신생아와 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다. 머스크와 은방울 꽃이 조화된 깨끗한 향기로 아기 턱받이에 뿌리면 침 냄새를 커버할 수 있다. 지속력은 짧은 편. 2만3천원.
5 Yunjac 베이비후드 카밍 앤 딥모이스처라이징 크림 푸딩 같은 몽글몽글한 제형이 부드럽게 발린다. 진정에 효과적인 쑥 추출물을 담아 기저귀와 마찰되는 부위에 바르면 효과적이다. 향료를 배제하고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5만8천원.

Credit

  • 사진/ 정원영
  • 어시스턴트/ 안나현
  • 디자인/ 진문주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