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TAINABILITY

꼬달리와 함께하는 일회용품 0% 챌린지

지구를 아끼는 마음은 100% 충전

프로필 by 정혜미 2024.04.08
사진 출처: 꼬달리

사진 출처: 꼬달리

푸른 지구를 위하는 꼬달리
올해도 ‘바자 베러 뷰티(BAZAAR BETTER BEAUTY)’ 는 피부에 유익하고 지구에 무해한 제품을 위해 노력하는 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 그 첫 번째 브랜드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소중히 하고, 환경에 책임을 다하는 뷰티 브랜드 ‘꼬달리’다. 꼬달리는 브랜드 창립부터 자연을 위했다. 꼬달리의 창립자 ‘마틸드 & 베르트랑’ 부부는 자연주의적이고 친환경적인 신념을 담아 ‘코스메틱스(Cosm'ethics)’ 라는 엄격한 헌장을 발표한다. 이는 환경을 존중하고 가능한 한 많은 성분을 자연에서 얻으면서도 효과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함. 이에 따라 제품의 주요 성분인 꽃 수, 식물 수, 식물성 오일 등은 모두 자연에서 얻어진다. 특히 포도나무는 꼬달리의 주요 영감이 되고 있다. 포도 나무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을 제품에 담아 놀라운 피부 개선 효과를 선물한다.

또 동물 실험에 반대하며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동물 실험이 아닌 방법으로 원료와 완제품을 테스트 한다. 뿐만 아니라 제품 포장재와 브로셔에는 FSC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하고 식물성 잉크를 사용한다. 화장품 제조 과정부터 소비자의 집 앞에 배송되기 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자연 성분을 활용하는 브랜드인 만큼 자연에 그 마음을 다시 되 갚으며 더 푸른 지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환경보호 협회 ‘1% for the Planet ’ 회원으로 전 세계 연 매출액의 1%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하고 있다. 꼬달리는 지금까지 8개국에 1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온전히 자연으로부터 얻은 완벽함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꼬달리가 자연 친화적인 포뮬라를 추구하면서도 효과와 사용감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은 베스트 셀러 ‘비노퍼펙트 레디언스 세럼’이 증명한다. 비노퍼펙트 세럼은 전 세계에서 30초에 1개씩 판매되는 미백 기능성 세럼. 핵심 성분인 ‘비니페린’은 포도 나무 줄기에서 흘러나오는 귀한 수액으로 비타민c 보다 62배 높은 브라이트닝 효과를 지녔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세럼을 꾸준히 사용하면 다크 스팟이 63% 완화되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실제 다크 스팟이 고민인 에디터 역시 이 세럼을 꾸준히 사용하며 만족하고 있다. 아침에는 스킨 케어를 세럼으로 마무리해도 건조하지 않으며 저녁에는 크림 전 단계에 발라주기에 좋은 제형이다. 세럼 하나만 발라도 건조하지 않거나 무겁지 않아 어느 계절에 사용해도 좋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일회용품 0% 챌린지
피부와 지구를 위해 유해 성분 0%를 실천하는 꼬달리의 제품처럼 지구에 조금이라도 무해한 사람이 되고자 새싹 에디터 역시 일주일 동안 ‘일회용품 0% 챌린지’에 도전해보았다. 먼저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품이 무엇인지 떠올려 보고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리스트를 작성해 실행에 옮겼다.
1 일회용 플라스틱과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2 일회용 핸드 타올과 물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3 일회용 비닐 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당연하게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끊는 것은 역시나 쉽지 않았다. 불편함과 귀찮음을 감수해야 했지만 실천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활동이라고 하면 대단한 결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친환경 활동은 언제나 지속가능성을 1순위로 고려하고 친환경 브랜드를 응원하는 것으로 시작될 수 있다. 4월 22일,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에디터와 함께 지구에 조금이라도 무해한 사람으로 거듭나 보는 건 어떨까?

Credit

  • 새싹 에디터 김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