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투스젬이 궁금해? 다 알려줄게
다꾸, 폰꾸, 백꾸를 넘어 치꾸의 시대. 젠지와 아이돌 사이에서 유행 중인 투스젬을 시도해보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투스젬에 대한 궁금증에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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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젬 붙여보니 어때?
어디에서 받았어요? 리리영 이벤트 중이던 서교동 투스젬 젬마녀. 추가 비용 없이 5만원에 스톤 무제한이라 위쪽 앞니 양옆에 스톤을 여러 개 사용해 둥근 원을 만들고 그 안에 하트를 넣었어요. 강민서 홍대에 있는 한 투스젬 숍에서 받았어요. 오픈 특가로 4만5천원에 스톤 무제한이었죠. 교정기처럼 아랫니는 치아 6개에 스톤을 세 개씩 붙이고 위에는 송곳니 하나에 스톤 여러 개로 하트를 만들었어요.
아프진 않았나요? 리리영 개구기 같은 것을 끼고 계속 입을 벌려야 했어요. 침이 많이 고여 불편했죠. 강민서 치과에서 스케일링 받는 느낌? 이가 시리거나 통증은 전혀 없었어요.
시술 후 불편하진 않았나요? 리리영 전혀요. 다만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불안감은 있었어요. 음식을 먹다가 삼킬 수도 있으니까요. 강민서 이물감은 없었어요. 그런데 치아 표면의 울퉁불퉁한 느낌이 신기해서 혀로 훑는 습관이 생겼어요.
스톤이 떨어져 삼킨 적도 있나요? 강민서 음식을 먹다가 저도 모르게 삼켰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었어요.
스톤에 음식물이 끼어 난감했던 적은? 리리영 스톤과 치아 사이에 틈이 없어 음식물이 끼지 않아요. 정말 불편한 게 없어요. 양치질도 평소랑 똑같이 하면 돼요.
얼마나 유지됐나요? 리리영 2개월 정도 하다 뗐는데 그때까지 떨어진 스톤은 없었어요. 강민서 아래 치아에 붙인 스톤은 일주일만에 다 떨어졌어요. 전부 바삭한 음식을 먹다가 사라졌죠. 그후로 과자나 튀김 같은 음식을 먹을 때 최대한 닿지 않게 신경 썼어요. 치킨은 가위로 작게 잘라서 먹었고요. 윗니에 남은 하트는 6개월째 유지 중이에요.
제거는 어떻게 했나요? 리리영 날카로운 핀셋으로 직접 제거했어요. 쉽게 떨어지더라고요.
투스젬을 마음먹은 사람에게 팁을 준다면? 리리영 가성비 좋은 숍을 고르세요. 스톤이 떨어져도 부담 없고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해볼 수 있거든요. 강민서 송곳니에 붙이면 크게 웃거나 직접 보여주지 않는 이상 사람들이 못 알아봐요.
Credit
- 사진/ 김선혜
- 모델/ 배윤지
- 투스젬/ 임건희(투스 페어리)
- 메이크업/ 서아름
- 어시스턴트/ 안나현
- 디자인/ 이진미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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