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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시상식에 등장한 강아지 배우의 정체는?

<추락의 해부> 속 스눕을 연기한 보더콜리 ‘메시’

프로필 by 홍준 2024.03.12
사진/ @theacademy 사진/ @neonrated
쟁쟁한 연기자들 사이 당당하게 자리를 꿰차고 있는 푸른 눈의 귀여운 점박이 보더콜리 강아지. 이 강아지 배우의 정체는 바로 다양한 시상식을 휩쓴 영화 <추락의 해부> 속 장애인 안내견 스눕을 연기한 ‘메시(Messi)’다. 영화 속에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 메시는 비록 오스카 후보에는 오르지 못 했지만,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영화 <추락의 해부> 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메시는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CG가 아닌가 의심하게 만들기까지 했다고. 더불어 일부 네티즌들은 “오스카에서 퍼포먼스하는 몇몇 사람들보다 메시가 더 낫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메시는 오스카 시상식 이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소감이 어떤지’, ‘치킨 너겟 좋아하는지’ 등 다양한 질문에 대답을 하며 똑똑한 보더콜리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렇듯 귀여운 외모와 지성까지 골고루 다 갖춘 메시가 보여줄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아래 슬라이드에서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하는 메시의 귀여운 폴라로이드 사진을 확인해보자.
사진/ @theacademy 사진/ @theacademy 사진/ @theacademy 사진/ @theacademy 사진/ @the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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