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웨스턴 무드를 필두로 한 ‘카우보이 코어’에 푹 빠진 셀럽들

대유행 각! 돌고 돌아 다시 돌아온 웨스턴 스타일

프로필 by 김미강 2024.03.11
벨라 하디드
다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카우보이 코어(Cowboy Core)를 이끈 주역은 바로 스타일 퀸 벨라 하디드다. 어렸을 적 승마를 배우기도 했고, 최근 교제 중인 남자친구 역시 카우보이라고! 열애에 푹 빠진 벨라 하디드의 데일리 룩 역시 자연스럽게 웨스턴 룩으로 변모했다. 빈티지한 톱과 부츠컷 데님 팬츠, 커다란 벨트와 카우보이 모자는 요즘 벨라 하디드의 에센셜 아이템이다.

킴 카다시안
어떤 트렌드도 킴 카다시안을 거치면 비로소 한층 정제된 관능적인 스타일로 재탄생한다. 카우보이 모자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블랙 베스트, 멋진 다리 라인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부츠컷 팬츠까지 카우보이 코어를 완성하는 아이템들이 킴과 완벽하게 어울린다. 웨스턴 룩 특유의 빈티지 무드가 부담스럽다면 킴 카다시안의 스타일을 참고해 보길.

앤톤
라이즈 앤톤은 루이비통의 앰배서더가 되어, 퍼렐 윌리엄스가 선보인 2024 F/W 맨즈 컬렉션의 키워드인 카우보이 코어를 몸소 보여줬다. 근사한 형태의 블랙 카우보이 모자에 빈티지 무드의 카키 재킷과 화이트 셔츠, 데님 팬츠를 입고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그야말로 동시대적인 카우보이 룩 완성!

김채원
최근 사랑스러운 무드가 가미된 웨스턴 룩으로 화제를 모은 르세라핌 김채원의 룩을 주목하길. 카우보이 코어를 사랑했던 케이트 모스의 룩이 떠오르는, 퍼 장식의 그런지한 스웨이드 아우터와 투박한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 김채원의 유쾌한 매력과 잘 어울리는 웨스턴 룩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봄 시도해 보면 좋을 새로운 웨스턴 룩.

최수영
나들이에 나선 최수영은 로맨틱한 플라워 패턴 원피스와 의외의 궁합을 자랑하는 가죽 재킷으로 다가오는 봄날 참고하면 좋을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봄나들이에서 기억에 남을 ‘인증샷’을 위해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카우보이 햇과 선글라스! SNS에 기록할 인증샷을 남기기에 딱 좋은 아이템이다.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