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뉴욕을 향한 코치(COACH)의 사랑 예찬
I love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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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뉴욕 도시가 가진 포용성과 대담함에서 영감 받아 진정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코치(COACH)의 2024 FW 컬렉션이 지난 12일 열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코치 글로벌 앰배서더 이영지를 비롯 코우키, 카밀라 멘데스 등의 여러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 이번 컬렉션은 코치의 뉴욕에 대한 사랑을 가감 없이 느낄 수 있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뉴욕 어퍼 이스트사이드의 랜드마크 ' 제임스 B. 듀크 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컬렉션. 뉴욕의 낭만을 품고 있는 듯한 이곳의 런웨이 위로는 도심 속에서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실용성 넘치는 룩들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젠지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한 자유분방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이 돋보였는데, 레더 재킷과 같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아이템과 후드의 조합이나 태피터 소재의 드레스를 재조합하여 만든 톱과 데님의 조합 등의 바로 그것! 핑크와 라벤더 컬러, 그리고 리본 디테일의 로맨틱한 포인트는 사랑스러움을 더하기 충분했고, 모델들의 손에 들린 코치의 뉴 백인 '타임스퀘어(Time Square)' 태비 백에는 뉴욕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의 다양한 참과 NY 기념 머그컵, 볼 캡 등을 주렁주렁 장식해 젠지 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백(Bag)꾸' 트렌드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지속가능성과 순환성에 대한 노력도 돋보였다. 과거 사랑받았던 코치 가방과 소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순환 공예 프로그램인 코치 (리)러브드(Coach (Re)Loved)를 기반으로, 중고 데님, 레더, 시어링 소재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패치워크한 아이템들도 존재했다.
뉴욕에 대한 사랑과 애정으로 코치가 가진 럭셔리 헤리티지를 재정의하고자 한 스튜어트 베버스의 새로운 컬렉션은 달빛의 낭만을 담은 노래 'Moon River'와 함께한 피날레로 절정에 닿았다. 지난 시간동안 받아온 사랑을 가장 낭만적인 러브레터로 답한 코치의 새 시즌 컬렉션은 이렇게 막을 내렸고, 이후 코치가 보여줄 새로운 뉴욕의 면면들을 기대하기 충분했다.

쇼에 참석한 카밀라 멘데스, 코우키, 이영지의 모습
나는 항상 뉴욕을 사랑 이야기를 위한 완벽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낭만적인것과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운 것 사이의 긴장감은 뉴욕 특유의 분위기와 맞닿아있죠.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
Credit
- 사진 / 코치(COACH) 제공
- 사진 / Imaxtree
- 영상 / 코치(COACH)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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