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대담하고 더 다이나믹한, NEW 나이키 에어 맥스 Dn

아이코닉한 디자인, 최상의 착화감으로 오랜 시간 글로벌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나이키가 ‘에어’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바로 30년 전 나이키가 시작한 신발 쿠셔닝 혁명의 2024년 버전, ‘에어 맥스 Dn’의 출시를 예고한 것. 에어 맥스 Dn은 단순한 변화에 그치지 않고 신발의 핵심 실루엣, 기능, 디자인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이어가는 나이키의 모토가 고스란히 담긴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편안함과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에 몰두한 Nike의 혁신,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연구 팀의 손을 거쳐 탄생한 ‘다이내믹 에어(Dynamic Air)’. 에어 맥스 Dn에 처음으로 적용된 다이내믹 에어는 새로운 4개의 튜브 나이키 에어백 구조로 구현되었다.
또한 이중 압력 에어 유닛(The dual-pressure air unit)은 높은 뒤꿈치 압력과 낮은 앞발의 압력으로 조정된다. 움직일 때 각 챔버의 튜브 사이로 흐르는 공기가 높낮이에 따른 압력에 반응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착용하는 모든 이에게 비현실적인 편안함과 부드러운 발걸음을 선사한다.
그 해답은 바로 디테일과 나이키만의 쿠셔닝 기술에 있었다. 나이키 이노베이션 팀은 30년 이상 축적된 에어 맥스 과학과 최첨단 제작 방식을 바탕으로 Dn에서 전례 없는 느낌을 구현해 냈다. 특히 유한 요소 해석(Finite Element Analysis)의 경우 실제 테스트를 위한 프로토타입 제작 단계를 생략하고 더 정확한 테스트를 가능하게 한 디지털 기능으로, 이를 통해 단 몇 시간 만에 신발의 1년 치 마모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었다. 첨단 기술과 데이터의 도움으로 빠르게 답을 얻은 연구진은 피드백을 더 빨리 수집하고 시도, 테스트, 개선, 반복이라는 프로세스를 이어갔다. 수차례 엄격한 테스트를 거듭한 결과 Dn은 중족부, 아킬레스 건 등 신발에 맞닿는 모든 부위를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지지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과 접지력, 내구성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기술적 구조 설계에 이어 소재 팀은 발뒤꿈치에서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유연한 흐름을 구현하기 위한 특별한 제안을 했다. 바로 실리콘과 유사한 2중 레이어를 지닌 현대적인 직물을 사용해 터치감과 입체감이 살아 있는 프린트를 사용하는 것. 이처럼 나이키의 에어 유닛은 엘리트 퍼포먼스 신발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혁신, 과학, 연구가 적용돼 모든 신발 구성 요소와 조화를 이루며 작동한다.

'Just do it' 도전을 멈추지 않는 브랜드 정신, 최고의 연구진과 기술의 조화로 탄생한 에어 맥스 Dn은 다음 시대를 위한 에어 맥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헌터는 "우리가 에어 맥스 Dn을 만든 이유는 특정 집단에 어필하기보다는 사람들이 이 신발을 선택하고, 교감하고, 알아가고, 신고 싶어 하는 신발을 디자인하기 위해서다"라며 나이키가 추구하는 최고의 고객 경험과 제품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편 나이키 NXT 풋웨어 부사장 캐시 고메즈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함과 움직임의 한계를 합법적으로 뛰어넘는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것은 에어의 미래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이며 에어의 기술적 잠재력과 그에 대한 열정을 표했다.

에어 맥스 Dn의 올 나잇 컬러웨이 및 추가 컬러웨이는 2024 에어맥스 위크의 일환으로 3월 26일 나이키닷컴 및 주요 나이키 매장에서 출시될 예정. 자세한 내용은 SNKRS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