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작고 3주기 개인전《영롱함을 넘어서》
전시정보
본 전시는 루이스 웨인의 원작과 미공개 등 작품 100여 점의 원화가 최초로 소개된다. ‘큰 눈의 고양이 그림’으로 유명한 루이스 웨인(LOUIS WAIN, 1860.8.5.~1939.7.4.)은 영국을 대표하는 화가이다. 1880년부터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때까지 ‘루이스 웨인 고양이’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면 영국의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런 명성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죽음과 비현실적인 성향으로 빈곤에 시달렸고 결국 강박적인 정신 장애를 겪다가 냅스버리에서 사망한다.
이번 전시에는 미디어아트를 추가하여 더 입체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친구와 가족 사이의 대화는 공감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양분이 될 것이며, 작가 루이스 웨인 작품의 핵심 요소이다.
Review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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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화백의 삶의 여정에 비추어보면 물방울이라는 일루젼이 가져다주는 의미가 참 복합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작품들을 볼 때마다 마음에 깊은 울림이 생깁니다.
제주도에 있는 김창열미술관에서 봤을 때와 또다른 느낌 이었습니다. 갤러리현대의 공간과 어우러진 물방울들에서 '영롱함을 넘어서'는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층 다음 지하 공간 순서로 관람을 했는데, 물방울 오브제와 함께 전시된 청록빛의 대형 물방울 작품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제주도까지 가지 않고 서울에서 이렇게 김창열 선생님의 대규모 전시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봐도 또 좋더라고요. 익숙한 느낌이지 않을까 했는데 새롭게 보는 작품들도 있었어요. 정말 전시 제목에 맞게 영롱함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작품에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전시를 보는 동안 마음이 편안하고 기쁘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