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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커스틴, 레드릭, 하리무의 모던 댄스

<스우파 2>의 히로인에서 <스걸파 2>의 마스터로 변신한 댄서들.

프로필 by 손안나 2023.11.23
 
 하리무가 착용한 베스트는 Blumarine. 스커트는 Elfelfelf Archives. 레깅스는 604 Service. 목걸이는 Saltwater. 슈즈는 Jimmy Choo. 레드릭이 착용한 레더 톱, 스커트는 Blumarine. 귀고리는 Fendi. 반지는 Saltwater. 슈즈는 Daphne.Lab.

하리무가 착용한 베스트는 Blumarine. 스커트는 Elfelfelf Archives. 레깅스는 604 Service. 목걸이는 Saltwater. 슈즈는 Jimmy Choo. 레드릭이 착용한 레더 톱, 스커트는 Blumarine. 귀고리는 Fendi. 반지는 Saltwater. 슈즈는 Daphne.Lab.

 바다가 착용한 톱은 604 Service. 코트, 귀고리는 Gucci. 팬츠는 Open Yy. 모자는 Golden Goose. 장갑은 MaxMara. 커스틴이 착용한 점프수트는 Kimzisu. 재킷, 모자는 Dolce & Gabbana. 슈즈는 Gucci. 타이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바다가 착용한 톱은 604 Service. 코트, 귀고리는 Gucci. 팬츠는 Open Yy. 모자는 Golden Goose. 장갑은 MaxMara. 커스틴이 착용한 점프수트는 Kimzisu. 재킷, 모자는 Dolce & Gabbana. 슈즈는 Gucci. 타이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톱, 레깅스, 벨트는 모두 Balenciaga. 목걸이는 Chrome Hearts. 장갑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톱, 레깅스, 벨트는 모두 Balenciaga. 목걸이는 Chrome Hearts. 장갑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나는 커스틴 도젠.

나에게 춤이란  
모든 것. 그게 없었다면 내가 누군지 몰랐을 테니까.
처음 춤과 사랑에 빠진 날  
내가 태어난 날.
나 자신이 춤이라고 확신한 건  
6살 때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무대에서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  
나 자신이 하나의 캐릭터가 될 때.
포기하고 싶을 때는  
포기하는 대신 밀어불일 것에 집중한다.
올해 이룬 것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일. 예상보다 더 많은 것을 이뤘고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느낀다.
내년에 이룰 것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
나를 가장 잘 표현한 팬들의 댓글  
“커스틴은 또라이인가요, 뭐하는 거죠?”(웃음)
요즘 커버하고 싶은 곡  
타일라의 ‘Water’. 더 소울풀한 방식으로.
댄서의 조건  
사랑, 시간, 헌신. 자신을 믿고 또 자신을 믿는 일.
 
 시스루 톱, 재킷, 롱스커트, 랩 스커트, 슈즈는 모두 Givenchy. 반지는 Saltwater. 목걸이는 Chrome Hearts.

시스루 톱, 재킷, 롱스커트, 랩 스커트, 슈즈는 모두 Givenchy. 반지는 Saltwater. 목걸이는 Chrome Hearts.

 

나는 바다리.

나에게 춤이란
내 전부.
처음 춤과 사랑에 빠졌던
날 사랑하지 않는 순간이 없었다. 빠져들기보다 스며들었다.
나 자신이 춤이라고 확신한 건
무대에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때.
무대에서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
사람들의 환호성.
포기하고 싶을 때는
하던 것을 멈춘다. 그리고 내 인생에서 이게 완전히 빠져도 될까 생각해본다. 못 놓겠으면 다시 시작.
올해 이룬 것
<스우파 2> 우승.
요즘 커버하고 싶은 곡
도자 캣의 ‘Demons’.
댄서의 조건
긍정적인 마인드, 순간이 아니라 언제나.
궁극의 멋이란
겉이 아니라 내면. 라이프스타일.
내가 나를 리스펙하는 이유
늘 배우고 싶어하는 욕심과 의지. 변함없는 춤에 대한 열정. 안주하지 않고서.
 
 톱은 Kimzisu. 랩 스커트는 Sonjungwan. 벨트는 Diesel. 장갑은 MaxMara. 스타킹은 Shop Cider. 슈즈는 Lost in Echo.

톱은 Kimzisu. 랩 스커트는 Sonjungwan. 벨트는 Diesel. 장갑은 MaxMara. 스타킹은 Shop Cider. 슈즈는 Lost in Echo.

 

나는 하리무.

나에게 춤이란
베스트 프렌드.
처음 춤과 사랑에 빠졌던 날
재롱잔치 무대.
나 자신이 춤이라고 확신한 건
춤추는 내가 제일 멋지고 예뻐서.
무대에서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
매번.
언젠가 나만의 무대에 선다면 첫 곡은
릴 나스 엑스와 잭 할로의 ‘Industry Baby’.
포기하고 싶을 때는
달린다.
나의 결정적 장점과 단점
파워긍정. 파워낙천.
요즘 커버하고 싶은 곡
카디 비의 ‘Bongos’.
댄서의 조건
자신감 + 연습.
생애 마지막 무대에 선다면
그곳에서 죽을 것.
 
브라 톱, 재킷은 Dries Van Noten. 데님 슬립은 Chika Kisada by Adekuver. 스커트는 Muaga. 귀고리는 Mugler x H&M. 목걸이는 Chrome Hearts. 장갑은 Dolce & Gabbana. 팔찌는 Code Off. 스타킹은 Shop Cider. 슈즈는 Gianvito Rossi.

브라 톱, 재킷은 Dries Van Noten. 데님 슬립은 Chika Kisada by Adekuver. 스커트는 Muaga. 귀고리는 Mugler x H&M. 목걸이는 Chrome Hearts. 장갑은 Dolce & Gabbana. 팔찌는 Code Off. 스타킹은 Shop Cider. 슈즈는 Gianvito Rossi.

 

나는 레드릭.

나에게 춤이란
인생 또는 삶이자 이유.
처음 춤과 사랑에 빠졌던 날
영화 <스텝업>을 보고.
나 자신이 춤이라고 확신한 건
무대에서 얼굴에 철판 깔 때.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
환호성을 즐기고 있을 때.
언젠가 나만의 무대에 선다면
첫 곡은 비욘세의 ‘Crazy in love’.
나의 스타는
크리스 브라운, 비욘세, 리아나.
올해 이룬 것
즐기고 이겨낸 것.
내년에 이룰 것
마음의 안정.
요즘 커버하고 싶은 곡
타일라의 ‘Water’.
댄서의 조건
자신감.
 

Credit

  • 에디터/ 손안나
  • 사진/ 윤송이
  • 헤어/ 에녹
  • 메이크업/ 오가영
  • 스타일리스트/ 이명선
  • 어시스턴트/ 허지수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