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로맨스❤️ 온다! 정우성·신현빈→김유정·송강

ENA 새 월화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로 정우성과 신현빈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동명의 일본 TV드라마를 원작으로 했으며, '그 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짙은 감성의 '찐 멜로'를 선보인다. 무려 11년 만에 멜로 드라마로 복귀하는 정우성에 대한 대중의 지대한 관심,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를 통해 풋풋한 멜로 감성을 표현했던 신현빈에 대한 기대가 높다. 오는 27일 지니TV, ENA에서 첫 방송.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와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리얼하게 소화한 배우 이세영은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계약결혼뎐>을 통해 배인혁과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선보인다. 죽음을 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의 계약 결혼 스토리를 그려낸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판타지 장르다. 11월 24일 첫 방송 하며, 총 12부작으로 구성.
 
배우 김유정과 송강은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으로 마주해 완벽한 '로판 비주얼'을 완성한다. 김유정은 아무도 믿지 못하는 미래 그룹 상속녀인 '도도희', 송강은 완전무결하고 치명적인 악마 '정구원'으로 각각 분한다.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의 계약 결혼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복수와 반전이 거듭하는 중인 <7인의 탈출>의 후속으로 11월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