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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컴백하는 레드벨벳! 정규 3집 'Chill Kill' 킬포 3

레벨이 안겨줄 차원 다른 놀라움.. '나만 기대돼?'

프로필 by BAZAAR 2023.11.11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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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년간 응축된 음악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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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Perfect Velvet'(퍼펙트 벨벳) 이후 무려 6년만! 타이틀인 신곡 'Chill Kill'(칠 킬)은 '고요함을 깨뜨리는 사건이나 존재'를 의미하며, 히트 메이커 KENZIE(켄지)와 스웨덴 프로듀싱팀 Moonshine(문샤인)이 힘을 보탰다. 무게감 있고 콘셉추얼한 곡(Knock Knock, Underwater, Will I Ever See You Again?, Nightmare)과 다채로운 음악을 담아낸 곡들(Iced Coffee, One Kiss, Bulldozer, Wings, 풍경화)이 한데 묶였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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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A&R 담당 정지영 리더는 "정규 3집의 방향성은 ‘레드벨벳이 가장 잘하고, 레드벨벳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자’였다. 레드벨벳이 가장 자신 있게 소화할 수 있는 콘셉트와 장르의 곡들로 팀의 단단한 고유성과 히스토리를 지키면서도, 가창 파트의 새로운 분배와 앨범의 전체적인 유기성을 통해 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레드벨벳이 음악적으로 얼마나 깊어지고 성숙해졌는지 그 디테일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당부했다.
 

'자매'가 된 레벨

정규 3집 '칠 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몽환적이면서 극적인 신곡의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레드벨벳 멤버들이 성격이 다른 자매로 출연한다는 것이 관전 포인트! 예측 불가 스토리를 흡인력 있는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버무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으로 글로벌 팬의 호응이 기대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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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했던 삶이 불완전해진 비극 속에서도 상대를 갈구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양면성이 특징인 '칠 킬'은 감정선을 따라 다채롭게 변화하는 보컬이 가미돼 더욱 확장된 레드벨벳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콘셉트 퀸+퍼포먼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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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만이 담아낼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로 구성된 각종 이미지가 벌써 풍성하다. 벽걸이 달력 콘셉트의 스케줄 포스터, 고풍스러운 공간과 어두운 숲속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티저 이미지, 오싹한 분위기로 궁금증을 유발하는 트레일러 영상 등을 비롯해 전체 수록곡을 미리 듣는 힌트 픽션 사운드트랙까지 모두 레드벨벳 3집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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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다. '음파음파'(Umpah Umpah), 'Queendom'(퀸덤),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으로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던 레드벨벳은 이번 신곡 '칠 킬'에도 강렬함을 배가시키는 퍼포먼스로 또 한 번의 폭발적인 호응을 예고했다. 곡의 분위기에 맞춰 극적 흐름의 안무로 구성된 '칠 킬'은 곡명을 연상시키는 손동작의 포인트 안무가 무대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레드벨벳 정규 3집은 오는 11월 13일 발매 예정.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