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의 신상, 쌍둥이 백의 정체는? #웰컴BAG

#웰컴BAG ep.6 보테가 베네타 제멜리 백 
매시즌 이탈리아 디자인의 우아함과 혁신성을 선보이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23 가을, 겨울 쇼에서 처음 등장한 새로운 ‘제멜리(GEMELLI) 백' 출시와 함께 새로운 앰배서더로 배우 '서기’를 선정했다. 
 
줄리안 무어, 니콜 키드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제멜리 백'은 이탈리아어로 쌍둥이를 뜻하는데 이름처럼 초승달 모양의 듀얼 백이 특징이다. 보테가 베네타의 부드러운 나파 가죽을 사용한, 시그너처 인트레치아토 위빙 디테일로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우아함이 한껏 돋보인다. 더불어, 줄을 꼬아놓은 형태의 ‘놋’ 디테일로 두 가방을 연결해 하우스만의 상징성을 덧붙였다. 
제멜리 백의 또 다른 특징은, 탈부착 가능한 ‘튜블러(tublar)’ 숄더 스트랩을 사용해 숄더 백과 파우치 두 가지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게 제작해 실용성까지 높인 것. 여기에 스몰, 미디엄 그리고 라지 사이즈로 출시되어 여러 스타일의 연출을 가능케 했으며, 하우스의 상징적인 컬러 폰단트, 트래버틴, 에메랄드 그린, 블랙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가격대는 400만 원부터 600만 원까지로, 현재 국내 부티크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함을 보여주는 올드머니 트렌드에 제격인 보테가 베네타의 신상 제멜리 백. 올 겨울 데일리 백을 찾고 있었다면 주목해보자! 
 
한편, 보테가 베네타가 새로운 앰배서더로 배우 ‘서기’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RM에 이어 하우스의 2번째 글로벌 앰배서더가 된 것. 서기는 30년에 가까운 커리어로 쌓아오며 다양한 장르에 출연해 다채로운 필모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하우스의 장인정신과 예술성과 어울리는 부분.
 
아시아를 넘어서 글로벌 앰배서더가 된, 배우 서기는 “보테가 베네타는 혁신적인 창의성과 넓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수공 기법의 장인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보테가 베네타의 디자인에는 아름다운 텍스처와 섬세한 디테일, 그리고 역동성까지 느껴진다.풍부한 헤리티지와 남들과는 다른 창의성에 대한 비전을 보유한 브랜드를 대표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드러냈다.
 
보테가 베네타의 핵심 가치와 예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서기는 보테가 베네타의 24 여름 컬렉션 참석을 시작으로 글로벌 앰배서더로서의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