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량도 프로답게! 몸무게 10kg~30kg 확 늘린 배우들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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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량도 프로답게! 몸무게 10kg~30kg 확 늘린 배우들

연기 변신? 감량보다 증량!! 야식은 나의 힘🔥

BAZAAR BY BAZAAR 2023.08.23
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살을 찌우는 배우들이 속속 작품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열정에 연기력까지 더해지니, 작품도 흥행으로 연결되는 중. 현재 방영되거나 상영 중인 작품 속 증량 배우들을 모았다.
 

영화 〈밀수〉 박정민

영화 〈밀수〉 스틸

영화 〈밀수〉 스틸

배우 박정민은 영화 〈밀수〉에서 해녀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에게 '밀수'를 배우다가 야망을 갖게 되는 '장도리' 역을 맡았다. 박정민은 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살을 찌웠다. 약 10~15kg 증량한 박정민의 촬영 당시 몸무게는 80kg이었다고. 박정민을 움직인 것은 "딴딴한 뱃사람처럼 보였으면 좋겠다"는 류승완 감독의 한 마디였다.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스틸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스틸

배우 박해진도 증량했다.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임지연(주현 역)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해진(김무찬 역)은 극 중 저돌적인 형사 캐릭터에 걸맞게, 82kg의 몸무게를 완성(!)했다. "살을 제대로 찌우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는 그는 기존 72kg의 몸무게에서 10kg을 늘렸다.
 

영화 〈비공식작전〉 주지훈

영화 〈비공식작전〉 스틸

영화 〈비공식작전〉 스틸

주지훈은 12kg을 늘렸다. 영화 〈비공식작전〉에서 '판수' 역 때문이었다. 주지훈은 "영화에서 캐릭터가 호객도 하는 택시 기사다. 무시당하면 안 되는 캐릭터였다"며 "덩치가 좀 있는 캐릭터 설정이었다. 모로코에서도 3~4곳 헬스클럽을 등록해 운동했다"라고 '벌크업'으로 증량한 과정을 전했다. 주지훈은 이 과정에서 통풍과 이명이 왔노라고, 갑작스러운 증량의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드라마 〈무빙〉 이정하

디즈니+ 시리즈 〈무빙〉 스틸

디즈니+ 시리즈 〈무빙〉 스틸

사실 요즘 배우의 '증량'에 대해 논할 때, 그를 빠뜨릴 수가 없다. 바로 디즈니+ 시리즈 〈무빙〉에서 주인공 봉석 역을 맡은 이정하 배우! 원작이 있는 만큼, 원작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위해 무려 30kg을 증량하는 노력을 쏟아부었다. 물론 촬영이 끝난 지금의 이정하는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예전의 몸무게를 되찾아가는 중이다.
 
힘들었다기보다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점점 살이 찌면서 하루빨리 봉석이가 되고 싶었는데, 그 모습이 보이니까 너무 좋았다. -배우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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