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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량도 프로답게! 몸무게 10kg~30kg 확 늘린 배우들
연기 변신? 감량보다 증량!! 야식은 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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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맡은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살을 찌우는 배우들이 속속 작품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열정에 연기력까지 더해지니, 작품도 흥행으로 연결되는 중. 현재 방영되거나 상영 중인 작품 속 증량 배우들을 모았다.
배우 박정민은 영화 <밀수>에서 해녀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에게 '밀수'를 배우다가 야망을 갖게 되는 '장도리' 역을 맡았다. 박정민은 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살을 찌웠다. 약 10~15kg 증량한 박정민의 촬영 당시 몸무게는 80kg이었다고. 박정민을 움직인 것은 "딴딴한 뱃사람처럼 보였으면 좋겠다"는 류승완 감독의 한 마디였다.
배우 박해진도 증량했다.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임지연(주현 역)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해진(김무찬 역)은 극 중 저돌적인 형사 캐릭터에 걸맞게, 82kg의 몸무게를 완성(!)했다. "살을 제대로 찌우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는 그는 기존 72kg의 몸무게에서 10kg을 늘렸다.
주지훈은 12kg을 늘렸다. 영화 <비공식작전>에서 '판수' 역 때문이었다. 주지훈은 "영화에서 캐릭터가 호객도 하는 택시 기사다. 무시당하면 안 되는 캐릭터였다"며 "덩치가 좀 있는 캐릭터 설정이었다. 모로코에서도 3~4곳 헬스클럽을 등록해 운동했다"라고 '벌크업'으로 증량한 과정을 전했다. 주지훈은 이 과정에서 통풍과 이명이 왔노라고, 갑작스러운 증량의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사실 요즘 배우의 '증량'에 대해 논할 때, 그를 빠뜨릴 수가 없다. 바로 디즈니+ 시리즈 <무빙>에서 주인공 봉석 역을 맡은 이정하 배우! 원작이 있는 만큼, 원작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위해 무려 30kg을 증량하는 노력을 쏟아부었다. 물론 촬영이 끝난 지금의 이정하는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예전의 몸무게를 되찾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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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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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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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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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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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공식작전> 주지훈
」
영화 <비공식작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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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무빙> 이정하
」
디즈니+ 시리즈 <무빙> 스틸
힘들었다기보다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점점 살이 찌면서 하루빨리 봉석이가 되고 싶었는데, 그 모습이 보이니까 너무 좋았다. -배우 이정하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 디즈니+·SBS·NEW·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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