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다이어트 영상으로 조회수 170만회 이상을 달성한 100억 강사 이지영. 이후 식단이나 운동 관련 질문이나, 아직 유지하고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서 영상을 통해 더 자세한 비법을 공개하기로 결심했다.
건강하게 하루 필수 영양소를 꼭 챙겨 먹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도시락을 싸 다니며 식단을 관리했다. 메뉴는 신선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 다이어트 필수템인 닭가슴살과 달걀, 단백질을 채워주는 생선구이 위주로 골랐다. 밥 대신 달걀 지단을 넣은 키토 김밥도 체중 관리에 좋은 메뉴.
특이한 것은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는 건데, 두뇌 회전이 필요한 업무를 하는 만큼 공복이 길어지면 업무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라고. 대신 중간중간 간식을 먹지 않으려고 매우 노력했다. 간식이 참을 수 없이 땅길 때는 바삭바삭한 곱창김을 과자처럼 먹거나 전자레인지로 만든 치즈 구이를 먹었다.
YouTube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된장, 고추장, 간장 같은 소스는 끊지 못했지만 샐러드는 발사믹 식초나 올리브 오일처럼 건강한 드레싱을 사용하려 노력했고 달달한 소스는 절대 금지. 건강한 걸 적게, 식사 간격을 유지하며 먹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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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다이어트할 때 제로 사이다나 제로 콜라가 없었다면 견뎌내지 못했을 거라고도 이야기했는데, 꼭 먹고 싶을 때는 너무 죄책감 갖지 말고 먹어도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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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만보를 걷는다. 스마트워치를 차고 강의를 하면 1만 8천보에서 2만 5천보 정도가 카운트된다. 그 정도로 많이 일상 속에서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강의가 있는 날은 따로 시간 내서 운동하지 않고, 강의가 없는 날에는 야외에서 2만보를 빠르게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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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2시간 반 동안 오르막길에서 땀이 나도록 걷는다. 포인트는 경치가 좋고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산책로보다 경사가 급한 오르막으로 코스를 짜서 빠르게 걷는 것. 따로 공간이 없다면 천국의 계단도 추천. 땀이 거의 나지 않는 평지나 트레드밀보다는 오르막을 걷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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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기력이 떨어져 힘들 때도 있었다. 이지영이 느꼈던 살이 빠질 때의 증상은 무기력과 숨이 차고 어지러운 것. 하지만 그 한계점을 버티고 나면 몸이 개운하고 염증도 사라지면서 피부까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비타민이나 홍삼, 아연 같은 보조제도 잘 챙겨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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