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까르띠에 제공





1933년, 메종의 전설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쟌느 투상은 커피 원두를 모티프로 다채로운 주얼리를 선보였다. 1950년대~60년대 많은 사랑을 받으며 특히 그레이스 켈리의 간택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아이코닉한 주얼리로 거듭났다. 그레이스 켈리가 사랑한 커피 원두 디자인의 까르띠에 주얼리는 마치 근사한 커피 향을 즐기는 듯 꿈같은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그 시대를 대표하는 주얼리로 회자된다.





‘그랑 드 카페’ 컬렉션은 메종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아낸 걸작이다. 영롱하게 반짝이는 골드는 프랑스 리비에라의 태양을 닮았고, 착용하는 이의 스타일을 빛나게 하는 것은 물론 마음까지 온화한 금빛으로 물들인다. 네크리스와 링, 이어링, 브레이슬릿, 브로치 등으로 구성된 컬렉션은 여름이 절정인 이 계절 햇살처럼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줄 것이다. 다이아몬드와 옵시디언, 루벨라이트 스터드를 세팅한 모델 역시 고귀한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랑 드 카페’ 컬렉션을 빛낸 그레이스 켈리에 경의를 표하는 캠페인 역시 주목할 만하다. 까르띠에의 새로운 앰버서더인 앨 패닝과 미국 감독 알렉스 프레이저가 조우한 영상은 마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영화 같은 스토리를 선사하며, 1950년대 그레이스 켈리의 우아함과 매혹적인 분위기를 동시대적으로 구현했다.
까르띠에의 매혹적인 우아함이 담인 그랑 드 카페 컬렉션은 까르띠에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