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사진/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포스터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이하 ‘우드스탁 페스티벌’)가 한국전쟁 휴전 70주년을 기념해 ‘자유와 평화 그리고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탄강 일대의 자연 속에서 열린다. 태양, 선미, 김완선, 노브레인, 크라잉넛, 다이나믹듀오 등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60여 팀의 공연이 3일간 펼쳐질 예정. 음악 무대 외에도 ‘아트페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미디어 파사드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었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사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포스터
글로벌 락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현재 2차 라인업까지 공개된 가운데 2006년 제1회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던 스트록스가 17년만에 내한을 예고했다. 금요일 헤드라이너인 일본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엘르가든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밴드. 광고 음악으로 사용된 ‘Marry Me'나 ‘Make A Wish’ 등 떼창 유발곡이 만들어 낼 열광적인 분위기가 기대된다.
워터밤

사진/ 워터밤 포스터
워터밤은 매년 6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여름 대표 페스티벌이다. 관객은 진영을 나눠 물총 싸움을 하며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워터밤은 지난해 5개 도시에서 확장돼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6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 26일 제주에서 마무리된다. 워터밤 서울에는 박재범, 지코, 선미, 현아 등 출연한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물에 시원하게 젖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사진/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포스터
“이곳에서만큼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음악 앞에서 하나가 됩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한반도의 비무장지대인 이곳에서 우리는 음악과 춤으로 평화를 말합니다.” 라인업 공개 전 300장 한정으로 발매된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한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올해는 캠핑 패키지 ‘피스트 캠프’를 새롭게 선보였다. 페스티벌은 캠핑이 제맛이라는 생각에 동의한다면 도전해 볼 것.
렛츠락 페스티벌

사진/ 렛츠락 페스티벌 포스터
9월 말 가을의 시작과 함께 열렸던 렛츠락 페스티벌이 올해는 조금 빠르게 찾아왔다. 아직 여름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9월 초 난지 한강공원 일대에서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 현재 공개된 얼리버드 라인업에는 국카스텐을 필두로 쏜애플, 실리카겔, 그리고 기프트까지 믿고 듣는 밴드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강을 곁에 두고 신나는 락 음악에 빠져보자.
조이올팍 페스티벌

사진/ 조이올팍 페스티벌 포스터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기후변화에 따라 길어진 여름에 어떤 날씨가 우리를 기다릴지는 모르지만, 음악에 몸을 맡기는 그 순간이 무척 즐거울 거란 사실만은 분명하다. 88 잔디마당에서 돗자리 위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페스티벌을 즐겨보자. 1차 라인업으로 헤이즈, 콜드, 빅나티, 터치드, 루시, 소란, 설 등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