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호텔 빙수 열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Lifestyle

2023년 호텔 빙수 열전

매년 화제의 중심이 되는 호텔 프리미엄 빙수. 그중 올해의 승자는?

BAZAAR BY BAZAAR 2023.06.19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마루 빙수’

사진/ @fsseoul

사진/ @fsseoul

 알싸하고 달콤하며 고소하다. 마루 빙수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로비라운지 마루에서 선보이는 빙수다. 팥과 인절미를 넣은 기본 빙수에 콩가루와 생강의 알싸한 향이 은은하게 나는 판나코타,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더한 게 포인트. 익숙한 재료의 색다른 조화가 만들어 내는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

사진/ @shillahotels

사진/ @shillahotels

망고 빙수의 유행을 견인한 신라호텔의 애플망고 빙수. 보드라운 눈꽃 얼음 위에 애플망고를 듬뿍 올렸다. 애플망고는 엄선된 농장에서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은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를 선별해 사용한다. 처음에는 우유 얼음과 망고를 맛보고 이후 수제 팥을 곁들여 먹는 게 맛있게 애플망고 빙수를 가장 맛있게 먹는 팁이다.

웨스틴 조선 호텔의 ‘수박 빙수’

사진/ @thewestinjosunseoul

사진/ @thewestinjosunseoul

빙수의 빨간 맛.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 수박이 빙수로 재탄생했다. 웨스틴 조선 호텔 라운지 & 바의 시그니처 빙수인 수박 빙수는 수박 과즙을 얼린 얼음을 사용한다. 여기에 큼지막한 과육과 초콜릿 수박씨를 얹었다. 차가운 계곡물에 담근 수박을 먹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조선 팰리스의 ‘카라향 빙수’

사진/ @josunpalace

사진/ @josunpalace

4~6월, 1년 중 약 2달간만 수확하는 진귀한 과일 카라향으로 만든 빙수. 조선 팰리스의 카라향 빙수는 최상급 당도의 제주 카라향을 엄선해 만들었다. 카라향으로만 100% 착즙해 얼린 얼음을 곱게 간 뒤 카라향 과육을 올려 상큼함과 식감을 더했다. 조선 팰리스의 1914 라운지앤바에서 맛볼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토마토 빙수’

사진/ @intercontinental_coex

사진/ @intercontinental_coex

토마토의 새콤함에 유자청의 달콤함을 더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토마토 빙수는 그린 토마토, 대저 토마토 등 4개 품종의 방울토마토를 유자청에 24시간 동안 절인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로 만든다. 여기에 상큼한 요거트 젤라토와 향긋한 바질 소스를 곁들여 더욱 이국적인 맛을 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자색 고구마 빙수’

사진/ @jwmarriott_dongdaemun

사진/ @jwmarriott_dongdaemun

마치 야생에 피어난 한 송이 꽃 같다. 전통적인 한국의 맛과 멋을 이색적으로 풀어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자색 고구마 빙수다. 자색 고구마 무스의 부드러움과 말차 크럼블의 고소함이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맛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빙수 스크레’

사진/ @sofitelseoul

사진/ @sofitelseoul

화이트초콜릿으로 만든 꽃 위에 아담한 크루아상이 올라갔다. 소피텔 앰베서더 서울이 세계 최초로 크루아상 플레이버 빙수를 선보였다. 크루아상 인퓨징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오렌지 블라썸 크렘 브륄레, 패션프루트 콩피, 제주 만다린 그리고 아몬드 플로랑탱 크런치가 입 안에 다채로운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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