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BS
호러와 오컬트, 좀처럼 지상파에서 선보이지 않던 작품이라는 점과 더불어 연기파 배우 오정세와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 영웅〉으로 연기 호평을 받은 신예 홍경이김태리와 주연 호흡을 맞춘다는 것으로 기대치는 높다. 하지만 이번 〈악귀〉가 여느 때보다 더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김태리 데뷔 첫 지상파 드라마!
」
사진 / SBS
드라마 출연은 영화보다 그 수가 적다. 특별출연인 〈안투라지〉를 제외하면 곧장 주연을 맡아 〈미스터 선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두 작품 모두 tvN 방영작. 때문에 이번 〈악귀〉는 김태리 배우기 데뷔하고 처음으로 도전하는 지상파 주연작이 된다. OTT의 범람으로 지상파와 비지상파의 경계는 사실상 사라졌지만, 그래도 〈악귀〉가 김태리 배우의 첫 도전으로 더 큰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사실이다.
〈지리산〉 이후 김은희 작가 설욕전!
」
사진 / SBS
이에 김태리와 독특한 소재를 앞세운 〈악귀〉로, 앞선 〈지리산〉의 설욕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총 12부작으로 오는 6월 23일 첫 방송 예정. 국내에서는 웨이브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