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수트부터 수수한 캐주얼 룩까지 늘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비. 5월 6일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열린 날에도 어김없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대관식에 열리기 전 리셉션부터 대관식 이후의 콘서트까지. 품격을 잃지 않는 케이트 미들턴의 스타일 대공개.
Photo by Kirsty Wigglesworth - WPA Pool/Getty Images
대관식 당일, 케이트 미들턴이 케이프 안에 입은 아이보리 드레스는 영국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의상이다. 딸 샬럿 공주의 화이트 케이트 드레스와 두 모녀 머리 위에 사뿐 올려진 티아라 역시 알렉산더 맥퀸이 직접 디자인한 비스포크다.
5월7일, 대관식이 끝나고 열린 콘서트에 등장한 케이트 미들턴. 이 행사는 찰스 3세의 즉위를 축하하는 행사자리로 유명 연예인과 왕실 가문이 참석한다. 이때 입은 과감한 레드 컬러 수트도 알렉산더 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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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버킹엄궁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해외 귀빈과 인사를 하는 케이트 미들턴. 대관식에서 걸쳤던 블루 컬러 케이프를 연상케 하는 블루 컬러 드레스로 우아한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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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대관식 콘서트에 참석하기 전, 케이트 미들턴은 화이트 스니커즈에 블랙 진, 그리고 스카이 블루 컬러의 리넨-블레이저를 착용하고 수수하게 등장했다. 스니커즈는 그가 평소 좋아하는 베자VEJA를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