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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오는 5월 7일까지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진행되는 해양 옹호자이자 환경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예술가 나탈리 카르푸셴코의 전시 〈모든 아름다움의 발견〉과 함께 22년 11월 25일부터 진행한 환경 캠페인 〈Thanks Earth, Happy Together〉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바자, 그라운드시소, 클레어스, 더잠, 서울환경연합 지구의 벗 한국지부와 함께 티켓 판매가의 일부를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디지털 캠페인 #내가사랑한지구, 작가 나탈리 카프루셴코와의 대담 등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할 일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특히 작년 12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그라운드시소 성수에 환경 뉴스 스탠드를 운영, 〈바자〉에서 그 간 연재해온 ‘슬기로운 지구 생활’ 환경 콘텐츠를 책자로 제작해 운영 기간 동안 약 3만 2천여명의 전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환경연합 지구의 벗 한국지부에 전달된 기부금은 자원 순환, 기후 변화, 도시 생태계 보전, 교통 이슈 현안 대응 등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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