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Tube @소유기 SOYOUGI
새해를 맞이해 다시 한번 다이어트를 결심했던 소유는 불행히도 다리를 다쳐 운동할 수 없게 됐다. 다리를 못 쓰니까 할 수 있는 운동이 없어서 집에서 텔레비전만 보면서 누워 있었다고. 그래서 도전한 것이 바로 ‘저탄고지 다이어트’!
왜 저탄고지 다이어트일까?
」


이렇게 자유롭게 다이어트하고도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은 늘었는데, 수치보다 더 중요한 눈바디에서도 몸 라인이 슬림해지고 특히 허리와 아랫배가 많이 줄어드는 효과를 얻었다고.
소유의 식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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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았던 메뉴 중 하나는 소고기미역국. 고기를 많이 넣고 직접 끓인 뒤에 국물에는 MCT 오일(중쇄지방산으로 소화가 빠르고 지방으로 축적되기 어렵다. 체지방을 연소해 만드는 케톤체를 생성하는 효능도 있다)을 뿌려서 먹은 것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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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몸국이나 고사리 해장국 등 건더기가 풍성한 국이나 도가니탕 등의 레토르트 제품도 간편하게 식단을 진행할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로 추천.
공복 시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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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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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식단 추천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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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밥이랑 같이 먹거나, 스케줄이 있을 때는 이거 하나만 가지고 나가기도 했다. MCT 오일이 들어있어 속이 든든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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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램블 에그나 계란 후라이 등 어떤 요리를 할 때든지 사용한 제품으로, 기버터는 버터를 한 번 더 정제한 것으로 일반 버터보다 지방 함량이 더 높고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섭취할 수 있다. 또, 발연점이 높아 조리에 쓰기 좋다. 고소하고 깊은 풍미로 소유의 말로는 ‘이걸 넣으면 뭐든지 맛있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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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나 남은 닭발 등 어디든 듬뿍 뿌려 먹어 건강한 지방 섭취를 촉진했다. 오메가 9이 풍부해 체내 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한 달에 한 병을 다 먹을 정도로 열심히 여기저기 뿌려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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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를 하면서 한 가지 느낀 장점이자 단점은, 식단 때문에 공부를 더 하게 된다는 것. ‘이게 맞나?’, ‘잘 하고 있는 건가?’ 하면서 찾아보게 된다고. 소유는 탄산수 한 병을 따서 한 모금 마신 뒤에 그만큼 사과 식초를 넣고, 온종일 마셨다. 사과 식초, 일명 ‘애사비’는 혈당과 인슐린 분비를 정상화하고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막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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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MCT 오일을 액체로 섭취하지만 가지고 다니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휴대용으로 먹기 편하게 출시된 MCT 오일을 가지고 다닌다. 커피 같은 것에 타서 마시면 몸에 열을 내고 체지방을 연소하며 포만감을 올려준다고. 특히 운동 전에는 MCT커피를 꼭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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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걸 평소에 잘 안 먹고 좋아하지 않는데, 철저하게 제한하니 오히려 더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고. 그럴 때 먹는 초콜릿으로 탄수화물 3g, 당류 0g의 초콜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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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찾은 꿀템. MCT 오일과 사과 식초 성분, 피시 콜라젠이 들어있어 건강하다. 상큼한 샤인머스캣 향과 달달한 맛으로 시판 젤리 대용으로 좋다. 하지만 ‘비싼 가격에 그렇지 못한 양’.
저탄고지의 장단점?!
」소유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좋은 점을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적은 것’으로 꼽았다. 친구들을 만났을 때도 함께 식사를 즐기기 좋은 식단으로 일반식에서 밥과 면만 빼고 먹기도 했다. 또, 단기간에 살이 빠르게 빠지고 사람들을 만나기도 좋은 것도 장점.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가볍고 개운한 느낌을 받았다고. 피부 트러블도 눈에 띄게 줄었다.
식비가 조금 비싸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 이 부분은 해결된다. 하지만 귀찮아진다는 것. 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라는 3대 영양소 중 하나가 빠지다 보니 몸에 힘이 없는 듯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단식남’이나 ‘다이어트 과학자 최겸’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철저히 공부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내 몸을 제대로 알고 시작하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