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보일 정도로 살빠졌다는 신봉선의 헬스장 꿀팁 10계명

신봉선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의 모델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 화보 촬영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놀랍게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한 것. 
 
신봉선은 "갈비뼈가 보인다. 수영복 사이즈가 XS도 들어간다", "근육이 되게 좋아졌다"며 기쁨을 만끽했다. 뭐니뭐니해도 다이어트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꾸준한 운동! 헬스장 초보자들을 위해 헬스장 ‘뽕’뽑는 방법도 공유했다.
 
 
TIP 1. 근력운동 전에 부상 방지를 위해 가볍게 워밍업한다. 체온을 올리고 굳은 몸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TIP 2. 운동 기구를 쓸 때의 순서는 운동 기구의 등받이나 무릎 고정대 등의 포지션을 내 몸에 맞게 조절하는 게 첫 번째, 무게를 맞추는 것이 두 번째, 정확한 자세로 시행하는 것이 세 번째. 가장 먼저 기구를 제대로 설정하지 않으면 운동할 때 몸이 고정되지 않고 들썩거려 부상의 위험도 높고 효율도 떨어진다.
 
TIP 3. 한계가 왔을 때 멈추지 말 것. 이 때 하나 더 하는 게 근력을 성공적으로 끌어올리는 비결이다! 개수에 연연하지 말고 한계치까지 운동해보자.
 
TIP 4. 호흡의 타이밍은 근육이 수축할 때다. 필라테스나 요가를 할 때처럼 길게 후- 뱉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툭 뱉는 것이 좋다.
 
TIP 5. 세트간 휴식시간은 1분정도가 적당하다. 휴식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운동 효과가 반감된다.
 
TIP 6. 운동부위에 손을 가져다 대면 자극이 더 잘 느껴진다. PT 선생님의 터치에는 다 이유가 있다.
 
TIP 7. 양 발을 사용하는 운동을 할 때는 익숙한 발 쪽에 힘이 더 들어가게 마련이다. 균형 잡힌 트레이닝을 위해서는 무게를 가볍게 조절한 후에 한 발씩 운동해보는 것도 좋다.
 
TIP 8. 같은 운동이라도 발의 방향이 일자인지, V자인지, 발의 간격이 어떤지, 손의 그립이 정방형인지 거꾸로인지 등 디테일에 따라 자극 부위가 달라진다. 내 몸의 어떤 근육이 힘을 쓰고 있는지를 잘 느껴보자.
 
TIP 9. 이완까지가 운동이다. 기구 운동을 할 때 당기거나 밀고 나서 시작 자세로 돌아올 때도 끝까지 천천히, 저항을 느끼며 힘을 유지한다. 추와 추가 닿지 않게 유지하며 반복한다.
 
TIP 10. 높은 무게만이 능사가 아니다! 무게가 높을수록 근육의 부피가 커지고 횟수가 많아질수록 근선명도가 높아진다는 것이 정설. 특히 여성들에게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무게로 횟수를 늘리면 날렵한 라인을 만드는 데에 좋다. 기구 운동에서는 아주 어려운 테크닉이 필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무게를 활용해 내가 원하는 부위에 자극을 잘 실어줄 수 있으면 운동을 잘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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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을 위해서도, 건강한 마음을 위해서도 충분한 운동은 필수. 신봉선도 했다. 우리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