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은 거들 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3주 만에 159만 관객을 돌파했다. 1992년 한국에 소개된 후, 당대 엄청난 인기 만화였던 슬램덩크. 최근 26년 만에 영화로 재부활한 것. 개봉 첫날부터 슬램덩크와 어린 시절을 보낸 3040세대 뿐만 아니라 1020세대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슬램덩크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일명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사람)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200만 관객을 눈앞에 두며 앞으로도 슬램덩크 신드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슬램덩크 덕후들을 위해 슬램덩크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소개한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가로수길 셀프 전문관 포토매틱샵 에서 열린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 스토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 25일까지 였으나 엄청난 인기에 2월 5일까지 연장 진행되니 놓치지 말고 방문해볼 것. SNS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은 물론 특별한 캐릭터 프레임으로 슬램덩크를 즐길 수 있다.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도 슬램덩크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유니폼 패키지, 컬래버레이션 의류, 그리고 200 종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더 현대 대구에서도 2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고 하니 슬램덩크 공식 SNS 계정을 @slamdunk_movie_kr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