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공개 이틀 만에 엄청난 반응을 모으고 있다. 공개 이틀 만에 아시아권은 1위, 세계 5위를 기록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에디터 역시 연말 휴가를 보내던 중 넷플릭스에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 것을 보고 클릭한 동시에 8회 정주행 완료, 그날 밤은 꼴딱 밤을 새울 만큼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했다. 주연인 배우 송혜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어둡고 거친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배우 송혜교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 역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중 눈에 띄는 배우가 있었는데 바로 〈더 글로리〉에서 악역 전재준 역할을 맡은 배우 박성훈. 학교 폭력 가해자인 동시에 막대한 재벌역을 맡아 보는 시청자들의 화를 부르는 악랄한 가해자역을 선보였다. 악역 역할과 찰떡인 울프컷 헤어 스타일 역시 인상적. 악역 전재준 그 자체였다.
그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정식 공개되기 전, 배우 송혜교와 함께 찍은 다정한 투 샷을 올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배우 모두 역할 속 어둡고 거친 모습을 벗어 던지고, 볼 캡을 쓰고 훈훈한 선남선녀의 모습을 아낌없이 뽐낸 것. 이 사진은 〈더 글로리〉가 공개되고 더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