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위에 치마를? Y2K 패션 끝판왕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Celebrity

바지 위에 치마를? Y2K 패션 끝판왕

‘진짜’ 그때 그 시절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 바지 위에 치마 입기.

BAZAAR BY BAZAAR 2022.12.20
 
 
최근 케이티 홈즈가 바지 위에 치마를 겹쳐 입은 추억의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로우 라이즈, 나비 모티프, 빈티지 데님 등 2000년대 초반을 휩쓸었던 패션의 유행 속에서 감히 ‘흑역사’라 말하고 싶은 이 스타일이 다시 유행하다니! 그저 그런 Y2K 스타일에 코웃음을 치듯 바지 위에 치마를 겹쳐 입는 룩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이슈가 된 이 화제의 스타일링, 옷 잘 입는 패션 아이콘들의 데일리 룩에서 포착해냈다.
 
 

수지 버블 

 
이미 수년 전부터 몰리 고다드 스타일의 로맨틱한 원피스와 팬츠 매치를 즐겼던 수지 버블. 패셔너블한 만삭 스타일로 보는 재미를 선사했던 그녀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브랜드 챗 로(Chet Lo)의 드레스에 핑크 팬츠로 존재감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사라 미트매트

 
 
젠 Z 세대의 아이콘이자 유명 틱톡커인 사라 미티매트의 계정에서 그때 그 시절 유행하던 추억의 아이템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체크 패턴 원피스에 부츠컷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두툼한 플랫폼 슈즈를 신은 스타일링은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린드라 매딘

 
 
바지 위에 치마를 겹쳐 입는 ‘힙’한 스타일링을 보다 모던하고 간결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린드라 메딘의 룩이 정답이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실루엣의 팬츠와 원피스를 매치한다면 Y2K 패션 특유의 쎄고 과한 분위기를 덜어낼 수 있고, 유니크한 스타일링도 완성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안나 골카 예페즈

 
 
두 눈을 사로잡는 현란한 컬러와 패턴, 동화 속 공주님이 떠오르는 로맨틱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능수능란하게 섞으며 패션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안나. 이질적인 분위기의 아이템을 과감하게 매칭하는 룩으로 남다른 스타일을 즐기는데, 바지 위에 치마 겹쳐 입기는 그녀의 유니크한 룩에 꼭 필요한 요소다.
 
 
 

폴린

 
 
빈티지한 크로셰 니트 컬렉션으로 이름을 알린 브랜드 폴르쉬카의 디자이너 폴린. 누구나 옷장에 있을 법한 매우 일상적인 아이템을 감각적으로 스타일링한 룩이 돋보인다. 데님 팬츠에 레이스 스커트를 ‘은근히’ 매치하는 감각이 눈에 띈다. 여기에 직접 손으로 뜬 유니크한 디자인의 컬러 니트 햇과 빈티지 안경, 메탈릭 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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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프리랜스 에디터 / 김미강
    사진 / 게티이미지 및 각 셀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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