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고윤정, 특별출연→여주.. <환혼>의 큰 그림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Art&Culture

미모의 고윤정, 특별출연→여주.. <환혼>의 큰 그림

'낙수'와 '진부연' 오가는 핵심 캐릭터.. "내가 절세미녀!"

BAZAAR BY BAZAAR 2022.12.12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고윤정 포스터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고윤정 포스터

사진 / tvN

사진 / tvN

누구라도 보는 순간, 시선을 강탈할 정도의 미모를 보유한 배우 고윤정이 〈환혼: 빛과 그림자〉의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지난 6월 방송된 tvN 드라마 〈환혼〉에서 1회 강렬한 특별출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고윤정은 파트2 〈환혼: 빛과 그림자〉의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혼을 바꾸는 '환혼'이라는 독특한 극중 설정으로 인해, 동일 인물인듯 아닌듯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구축하는 것이 한층 수월했다.
 
사진 / tvN

사진 / tvN

지난 10~11일 방영된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앞서 종영한 〈환혼〉으로부터 3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장욱(이재욱)이 무덕이(정소민)의 칼에 찔려 죽음을 맞이한 파트1의 충격 엔딩. 얼음돌로 힘으로 장욱은 부활하지만, 무덕이는 경천대호에 몸을 던져 결국 석화된다.
 
석화가 진행된 무덕이를 물에서 건져내 회생시키는 과정에서 환혼된 '낙수'(고윤정)의 '혼'의 얼굴이 외형으로 발현되면서 〈환혼: 빛과 그림자〉의 여주인공이 고윤정으로 바뀐다. 당초 이러한 설정이 공개되지 않은 탓에 '여주인공 교체'라는 해프닝도 빚은 터.
 
새롭게 핵심 캐릭터로 급부상한 진부연(고윤정)은 초반, 극의 흐름을 확실하게 주도했다. 진부연은 기억도 신력도 잃어버렸지만, 장욱의 몸 안의 얼음돌을 볼 수 있다는 이유로 결국 얽히고설켜 급작스럽게 '혼인'까지 하게 된 상황. 기억이 없는 탓으로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고 솔직한 화법과 표정이 특히 매력적이다. 스스로 "절세미녀"라고 언급하는 장면은 웃음 버튼 그 '잡채'다.
 
이정재와 고윤정 / 영화 〈헌트〉 메이킹 스틸

이정재와 고윤정 / 영화 〈헌트〉 메이킹 스틸

고윤정은 이정재가 감독과 주연을 맡았던 영화 〈헌트〉에서 박평호(이정재)와 깊게 연관된 대학생 '조우정'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였던 터. 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도회적인 외모로 각종 브랜드의 앰베서더로 활약하며 패션계에서는 이미 입지가 탄탄하다. 또한 오는 2023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등에도 출연한다.
 
사진 / BAZAAR DB

사진 / BAZAAR DB

이제 막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고윤정이 드라마 〈호텔 델루나〉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준화 감독이 의기투합한 기대작 〈환혼: 빛과 그림자〉의 주연으로서 안착해, 젊은 배우에 갈증이 짙은 드라마·영화계의 단비가 될지 주목된다.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