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 김나영은 현관문에 좋아하는 사진들을 잔뜩 붙여놓았다. 냉장고에 마그네틱 부착이 안돼서 찾은 방안인데, 아이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메모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어 자연스럽게 화목한 패밀리 보드가 완성됐다고.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현관문 앞에 좋아하는 사진을 붙여놓으면 자연스럽게 'cheer up'할 수 있을 것.



이미지 출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김나영의 새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닥이다. 일반적인 한국식 인테리어에서 보기 힘든 카펫이 깔려있다. 원래는 우드륨 바닥이었는데, 칙칙한 컬러가 거슬리던 차에 평소 친분이 두터운 인테리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과감하게 시도해 봤다. 처음엔 먼지나 오염 걱정 때문에 망설였지만, 결론적으로 200%의 만족도를 얻었다. 오염이 생기면 부분 수리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왔을 때 발에 닿는 포근한 느낌은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이미지 출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전셋집이라 기존의 시설을 최대한 살리는 범위 안에서 수전과 싱크대 교체만 했다. 가장 큰 변화는 냉장고 수납공간! 두 배 넓어진 면적도 있지만, 김치와 와인을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생겨 삶의 질이 수직 상승했다고. 어딘지 어수선한 주방이 고민이라면 냉장고 속 정리부터 시작해 보자. 불필요한 식재료 구입을 막을 수 있고 훨씬 쾌적한 주방 환경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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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먹고 남은 과일 씨앗으로 홈 가드닝을?
남서향이라 채광이 좋은 새집! 덕분에 식물들이 잘 자라서 요즘 홈 가드닝의 재미에 푹 빠졌다고. 식물 키우는 게 영 자신이 없는 초보라면 김나영처럼 아보카도나 방울토마토 등 먹고 남은 씨앗을 활용해 가드닝에 도전해 보자. 부담도 덜하고 식물 키우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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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같은 집보다 공간에 사는 사람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집을 좋아한다는 김나영! 그래서 가구를 고를 때도 새 제품보다는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빈티지에 더 끌린다고. 그녀의 인테리어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서랍장, 식탁, 조명 모두 빈티지 디자인 제품들로, 오랜 시간 하나하나 모아온 컬렉션이다. 멋스러운 공간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 법! 무조건 신상에 열광하기보다 자신만의 추억이나 취향이 깃든 가구를 모아보자.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 방문해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