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편성 특이점 3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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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편성 특이점 3

그리고, 플러스.. 송중기의 '잘생김'이 곧 비주얼 특이점

BAZAAR BY BAZAAR 2022.11.18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스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스틸

JTBC의 야심작 〈재벌집 막내아들〉이 드디어 오늘(18일) 첫 선을 보인다. 배우 송중기의 복귀작, 송중기와 JTBC의 첫 번째 작품, 송중기와 이성민의 생애 첫 호흡 등 여러모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편성 특이점 3가지를 짚어봤다.
 

#1. '주3회' 파격적인 편성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스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스틸

통상의 TV 편성 '룰'을 완전히 뒤엎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금토일, 주3회라는 파격카드를 뽑아든 것. 월화, 수목, 금토, 토일 등 주2회 국내 드라마 방영 패턴에 적극적인 변화를 가미한 셈이다. 이는 OTT(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인해 '시리즈 전체 공개'에 익숙해진 요즘의 MZ세대를 겨냥한 시도이기도 했다. 일단 뚜렷한 주말 강자가 없는 현시점에 상대적으로 빠른 공개와 전개로 왕좌를 노려볼 가능성도 높다.
 

#2. 접근성↑ JTBC+3개 OTT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스틸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스틸

유례없는 일이다. JTBC 본방송 이후, 티빙을 비롯해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까지 총 3곳의 OTT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을 서비스한다. 그것도 '국내' 한정이다. 복수의 OTT로 서비스하는 것이, 이후 본방송 시청으로의 유입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노렸다. 어쨌든 이러한 선택으로, 국내 시청자들은 선택지가 대폭 넓어졌다.
 

#3. 해외 로컬 OTT와 결합

사진 / viu

사진 / viu

 
글로벌 OTT 유통 방식도 새롭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가 해외방영권을 독점 구매했는데, Viu가 이를 일본, 북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인도, 아프리카 등의 현지 파트너사(코퍼스, 라쿠텐 비키)에 재판매로 전 세계 170여개국 방영을 확정했다. 이는 국가별 로컬 OTT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에게 섬세하고 정교하게 전달될 수 있을 전망이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송중기와 함께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한다.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금토일 주 3회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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