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MZ 에디터의 '겨울 코트' 쇼핑 위시리스트는?
누구나 마음 속에 워너비 코트 하나 쯤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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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MZ 세대 패션 종사자들에게 올겨울 구매를 탐내고 있는 코트를 물어봤다. ‘당신에게 단 한벌의 코트를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코트를 선택할 것인가요?’.
프라다 더블 브레스티드 울 코트, 7백 35만원대
잘 재단된 아우터를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프라다의 울 코트는 이런 소장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화이트 터틀넥, 블랙 와이드 팬츠와 함께 매치한다면 미니멀하게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정교한 테일러링을 자랑하는 아이템이기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기는 쉽지 않겠지만, 올겨울 착용할 아이템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맥시 코트를 찾아 구입할 계획이다.
-바자 패션에디터 김경후
알렉산더 왕 모토 레더 테일러드 박시 코트, 3백 90만원대
기본에 충실하며 견고하게 잘 빠진 가죽 코트를 하나 갖고 싶은 마음을 채워줄 아이템은 알렉산더 왕의 송아지 가죽 코트. 블랙 터틀넥 톱에 이 코트만 툭 걸친다면 절제된 시크룩 연출 가능! 데님이나 파이톤 팬츠, 그리고 부츠를 더한다면 섹시함을 더 해줄것이 분명하다. 최근 구매한 발렌시아가 실버 르 카골백과 매치해도 좋을 듯하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코트로는, 최근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알게 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Dong Lyung’의 코트. 인조 가죽으로 만들어져 가격과 관리에 부담이 덜하고, 세미 오버핏으로 이너를 두껍게 입어도 완벽한 핏을 자랑하기 충분하다. 허리 라인 투웨이 지퍼가 달려있어 크롭트 재킷으로 연출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장점까지 있는 코트다.
-아레나 패션팀 게스트 에디터 하예지
생 로랑 더블 브레스트롱 코트, 6백 87만원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코트를 입고 팔짱을 낀 채 걸어가는 여성을 본 적이 있다. 그 후 자연스레 기장이 긴 코트가 눈가에 아른거린다. 옷을 겹겹이 껴입는 지금의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얼어 죽더라도 코트만 고집하는 나에게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생 로랑 코트는 도전해보고 싶은 넘버원 위시 아이템. 아무리 코트가 멋스러워도 매서운 추위는 막기 역부족. 칼라를 세우고 그 위에 두터운 머플러를 둘둘 두른다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시크함의 정수 생 로랑의 매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에 분명하다.
-맨 노블레스 패션 에디터 허지은
발렌시아가 그레이 브러시드 알파카 코트, 5백만원대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이불을 덮은 듯 넉넉한 핏의 코트만 고집하는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발렌시아가의 알파카 코트. 각 잡힌 어깨라인과 상반되게 슬림한 허리라인이 매력적이다. 클래식과 캐주얼함, 그 사이에 있다고나 할까. 그래픽 프린트의 후드나 모델처럼 베이직한 블랙 티셔츠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건 당연지사. 클래식한 셔츠와 연출해도 멋스럽다. 언젠가는 꼭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려본다.
-바자 디지털 에디터 김형욱

사진 / 프라다 공식홈페이지
잘 재단된 아우터를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프라다의 울 코트는 이런 소장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화이트 터틀넥, 블랙 와이드 팬츠와 함께 매치한다면 미니멀하게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정교한 테일러링을 자랑하는 아이템이기에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기는 쉽지 않겠지만, 올겨울 착용할 아이템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맥시 코트를 찾아 구입할 계획이다.
-바자 패션에디터 김경후

사진 / 알렉산더 왕 공식홈페이지
기본에 충실하며 견고하게 잘 빠진 가죽 코트를 하나 갖고 싶은 마음을 채워줄 아이템은 알렉산더 왕의 송아지 가죽 코트. 블랙 터틀넥 톱에 이 코트만 툭 걸친다면 절제된 시크룩 연출 가능! 데님이나 파이톤 팬츠, 그리고 부츠를 더한다면 섹시함을 더 해줄것이 분명하다. 최근 구매한 발렌시아가 실버 르 카골백과 매치해도 좋을 듯하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코트로는, 최근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알게 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Dong Lyung’의 코트. 인조 가죽으로 만들어져 가격과 관리에 부담이 덜하고, 세미 오버핏으로 이너를 두껍게 입어도 완벽한 핏을 자랑하기 충분하다. 허리 라인 투웨이 지퍼가 달려있어 크롭트 재킷으로 연출할 수 있는 웨어러블한 장점까지 있는 코트다.
-아레나 패션팀 게스트 에디터 하예지

사진 / 생 로랑 공식홈페이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코트를 입고 팔짱을 낀 채 걸어가는 여성을 본 적이 있다. 그 후 자연스레 기장이 긴 코트가 눈가에 아른거린다. 옷을 겹겹이 껴입는 지금의 계절에 가장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얼어 죽더라도 코트만 고집하는 나에게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생 로랑 코트는 도전해보고 싶은 넘버원 위시 아이템. 아무리 코트가 멋스러워도 매서운 추위는 막기 역부족. 칼라를 세우고 그 위에 두터운 머플러를 둘둘 두른다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 시크함의 정수 생 로랑의 매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에 분명하다.
-맨 노블레스 패션 에디터 허지은

사진 / 발렌시아가 공식홈페이지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이불을 덮은 듯 넉넉한 핏의 코트만 고집하는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발렌시아가의 알파카 코트. 각 잡힌 어깨라인과 상반되게 슬림한 허리라인이 매력적이다. 클래식과 캐주얼함, 그 사이에 있다고나 할까. 그래픽 프린트의 후드나 모델처럼 베이직한 블랙 티셔츠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건 당연지사. 클래식한 셔츠와 연출해도 멋스럽다. 언젠가는 꼭 구매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려본다.
-바자 디지털 에디터 김형욱
Credit
- 에디터 / 김형욱
- 사진 / 각 브랜드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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