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만의 아내는 지난 17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강창민은 2019년 비(非)연예인 연인과 열애 중임을 밝혔으며, 이로부터 1년 뒤 결혼을 발표했다. 당초 2020년 9월 5일에 결혼식이 예정됐으나,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됐고 결국 10월 25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부부가 됐다.

사진 / 최강창민 인스타그램
결과적으로 최강창민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된 지 2년 만에 한 아이의 아빠로 거듭나면서, 더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받게 됐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최강창민은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해 '허그' '오정반합' '왜' 등의 히트곡을 통해 한류를 대표하는 가수로 발돋움했다. 2020년 솔로 앨범 '초콜릿'을 발매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도 병행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최근 EBS 교양 프로그램 '내:일을 여는 인문학' 고정 패널로도 합류했다.
또한 올해 8월에는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 도쿄돔 콘서트에 소속사 선후배 아티스트와 함께 참여했으면, 최근 남궁민-진아름 배우 결혼식 축가를 유노윤호와 함께 부른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