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티저 포스터
송중기의 신작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된다. 현재 방영중인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의 후속으로도 볼 수 있지만, 편성 자체는 조금 상이하고 색다르다. 바로 금토일 방영을 통해 '주3회 편성'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JTBC가 사활을 내건 파격 편성이다.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진은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 하고자 금토일, 주 3회라는 파격적인 편성을 결정했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뵐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진 / 송중기 인스타그램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 김태희 작가와 함께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맡고, 〈W〉, 〈그녀는 예뻤다〉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력을 보여준 정대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 배우들의 라인업도 탄탄하다.
최초로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순양가의 가족 사진. 황제의 무게감을 보여주는 진양철(이성민)과 각자의 표정을 감춘 인물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찢겨나간 조각 너머로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한 윤현우(송중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11월 18일 금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 / 송중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