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오전 6시, 이른 아침 기상한 한혜진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인바디 체크다. 공복에 정확한 측정을 하기 위해 그전까지는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을 정도! 옷을 전부 탈의하고 몸무게, 근육량, 체지방량 등을 측정한 뒤 곧장 화이트보드에 정보를 옮기는데, 내장 지방과 부종 지수는 물론 술을 마신 날까지 꼼꼼하게 기록한다. 이토록 엄격하게 관리하는 이유는 스스로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알아야 스트레스가 적기 때문이라고.

이미지 출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오전 6시 40분,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한혜진이 향한 곳은 남산이다. 공복 유산소운동을 하기 위해서인데, 아침에 스케줄이 있으면 더 이른 시간에 출발하기도 한다고. 총 7.5km의 코스인데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과 변화의 폭이 큰 지형 덕분에 단 시간 내에 최대의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극강의 코스가 될 수 있을 정도.

이미지 출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오전 9시 20분, 개운하게 운동을 끝낸 후 집에 도착한 뒤 첫 식사를 준비하는 한혜진. 그녀가 매일 먹는다는 아침 메뉴는 그릭요거트와 견과류다. 촬영하는 제작진들이 순댓국을 먹자 유혹을 참지 못하고 무생채와 순대를 한 점 먹지만, 곧바로 자제하고 단호하게 젓가락을 치워버렸다. 이런 철저한 자기 관리야말로 그녀가 톱모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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