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칸 남우주연상' 송강호 천만영화 4편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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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칸 남우주연상' 송강호 천만영화 4편

<브로커> 전에 챙겨보면 좋을 '국보급 배우' 송강호의 전작들

BAZAAR BY BAZAAR 2022.05.31
영화 〈브로커〉로 한국 배우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를 향한 국내외 관심이 연일 뜨겁다. 프랑스 AFP 통신은 송강호를 "국보급 배우"라고 극찬했을 정도.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누적 관객수가 한~참 전에 1억 명을 훌쩍 넘긴 송강호 배우가, 앞서 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4편의 영화를 흥행순으로 나열해봤다.
 

#1. 괴물(2006)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 고아성
관객수 약 1,301만명
 
영화 〈괴물〉은 폐기된 독성 화학물질로 인해 한강에 탄생한 돌연변이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송강호는 괴물이 데려간 딸의 아빠이자 한강 매점 주인 '박강두' 역을 맡았다. 송강호 배우는 〈살인의 추억〉(2003)에 이어 〈괴물〉로 봉준호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송강호는 〈괴물〉로 첫 천만관객을 동원했고, '칸 국제영화제'와 첫 번째 인연을 맺기도 했다. 박해일, 배두나 등 올해의 칸 영화제의 주요한 인물들이 함께 출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2. 택시운전사(2017)

감독 장훈
출연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관객수 1,218만명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와 함께 한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송강호는 극중 택시운전사 '김만섭' 역을 맡았다. '위르겐 힌츠페터' 역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배우인 토마스 크레치만이 소화해 화제가 됐다. 송강호는 이후 〈설국열차〉에서 또 다른 MCU 배우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장훈 감독과는 〈의형제〉(2010)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인데, 〈의형제〉에는 이번 〈브로커〉에서 호흡을 맞춘 강동원 배우와 연기합을 맞췄다.
 

#3. 변호인(2013)

감독 양우석
출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관객수 1,137만명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부산에서 활동했던 한 인권 변호사의 일대기를 그린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가 변호했던 부림사건에서 모티프를 따온 것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타이틀롤 송강호는 극중 변호사 '송우석' 역을 맡았다. 해당 영화의 양우석 감독과 송강호는 이후 세월호 특별법 제정 지지 선언에 동참, 이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오르며 고초를 겪기도 했다.
 

#4. 기생충(2019)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관객수 1,031만명
 
영화 〈기생충〉은 상류층과 하류층, 두 가족의 만남을 다룬 블랙 코미디다. 극중 송강호는 하류층의 가장 '김기택' 역을 맡았다.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배우가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골든 글로브 외국여 영화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제92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 영화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다.
 
추가로 〈쉬리〉(1999)는 582만명, 〈공동경비구역 JSA〉는 579만명,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은 668만명, 〈박쥐〉(2009)는 223만명, 〈의형제〉는 550만명, 〈설국열차〉(2013)는 935만명, 〈관상〉(2013)은 913만명, 〈사도〉(2015)는 624만명, 〈밀정〉(2016)은 750만명 등을 기록했다. 〈밀정〉 당시 누적관객수 1억명을 넘긴 사실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칸 영화제에서 송강호에게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긴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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