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김나영, 켄달 제너 등 국내외 많은 '패션 피플'들이 착용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언더붑 스타일 카디건, 에어팟 한쪽만 수납이 가능할 정도의 '초' 마이크로 사이즈의 백 등 SNS에서 화제의 중심인 브랜드 자크뮈스. 2009년 탄생해 올해로 론칭 13년 차를 맞이한 자크뮈스는 이제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심에는 브랜드의 수장인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가 있다. 그리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담아 패션이라는 한 편의 시를 써내려가는 '패션계의 음유시인'인 그에 대해 알아야 할 다섯 가지 키워드를 바자의 패션 큐레이터 엘리스가 소개한다. 알고 나면 브랜드에 대해 더욱 흥미로울 이야기,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