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갓세븐의 컴백이 특별한 이유💚

아이돌 그룹 갓세븐(JAY B·마크·잭슨·진영·영재·뱀뱀·유겸)의 컴백은 특별하다. 소속사를 떠나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일곱 멤버들이, 팬들과의 약속대로 '갓세븐(GOT7)의 이름으로 모두 뭉쳤기 때문.
 
갓세븐의 컴백은 지난해 1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고 약 1년 4개월 만이다. 계약기간 종료로 JYP를 떠나면서 "팀 해체는 없다"라고 강조했던 것은, 갓세븐의 진심이었다. 전속 계약 종료 후 그룹이 완전체 멤버로 정식 컴백하는 일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니다.
 
갓세븐의 컴백은 오는 23일로 예정됐다. 그룹명을 앞세운 새 미니앨범 'GOT7'은 갓세븐의 팬덤 아가새(I GOT7)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로 디자인됐다. 타이틀곡은 'NANANA'로 이를 포함해 'TRUTH', 'Drive Me To The Moon', 'TWO', 'Don’t Care About Me', 'Don’t Leave Me Alone'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모든 곡은 갓세븐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가장 갓세븐답고 갓세븐스러운 음악"이라는 것이 해당 관계자의 전언이다.
 
갓세븐은 앨범 발매에 앞서 자신들의 팬들을 직접 만난다. 컴백을 기념해 오는 21~22일 온오프라인으로 'GOT7 HOMECOMING 2022 FanCon'(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을 개최하는 것. 갓세븐은 이날 자신들의 신곡을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갓세븐은 신보의 트랙리스트, 3종의 콘셉트 포토, 그리고 팬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상황. 이어 컴백을 앞두고 19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0일 뮤직비디오 스틸이미지 포스터, 21일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다. 갓세븐의 새 EP인 'GOT7'의 전곡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