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해 봄에 수확한 메이 로즈를 담았다니 향은 싱그러울 수밖에. 처음엔 상쾌함을 더하는 그린 노트와 톡 쏘는 제라늄이 더해진 메이 로즈가 부드럽게 다가온다. 이어서 베티버, 파출리, 가이악 노트가 깊이 있는 우디 향을 만들고, 머스크의 차분하고 포근한 향으로 마무리되며 세련된 잔향을 완성한다. 발향과 지속력은 기존 미스 디올 향수와 동일하지만 알코올 함량을 낮춰 한결 고급스럽고 감미로운 플로럴 우디 향을 느낄 수 있다.



장미 향의 대표 주자인 미스 디올에서 첫 번째 빈티지 향수를 선보인다. 2021년에 수확한 그라스 로즈를 고스란히 담아 신선한 향기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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