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사전 투표율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 36.93% 기록! 하지만 높은 사전 투표율로 지난 19대 대선 최종 득표율인 77.2%보다 더 높은 투표율이 될 거라고 예측했던 바와 달리 0.1% 낮은 포인트가 기록됐다. 제20대 최종 투표율은 77.1%로 잠정 집계됐다.
초박빙, 최소 격차 득표율
3월 9일, 투표 마감 후 늦은 새벽까지 예측할 수 없었던 결과. 지금까지 대선을 예로 보자면 개표 진행 상황이 6~70% 이상이 집계되면 "ㅇㅇㅇ후보 당선 유력"이라는 기사와 함께 결과 예측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투표는 90% 이상 개표를 거의 완료한 시점인 새벽 4시가 다 돼서야 윤석열 당선인의 확정 보도가 나왔다. 그만큼 최종 결과 역시 역대 최소 격차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총 1639여만표인 48.56%, 이재명 후보는 1614만 여표 47.38% 둘의 격차는 24만 7077표 약 0.76%에 불과했다.
역대 최다 무효표
접전을 펼친 윤석열 당선인과 이재명 후보의 최종 표 차이는 24만7077표. 하지만 무효표가 25년 만에 그보다 더 많은 약 30만7천여표를 기록을 했다. 지난 19대 대선 당시 무효표는 12만5천733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