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는 최근 건강한 몸을 가꾸기 위한 관리에 돌입했다.
하루 만보 걷기는 물론, 오트밀이나 양배추, 요거트 같은 건강식품을 통해
식단도 조절 중. 세 끼를 모두 타이트하게 하는 것은 힘들어서, 점심에는 찌개는 물론 먹고 싶은 건 다 먹는다. 하지만
아침에는 되도록 과일을 많이 먹으려고 하고,
저녁 식단은 가능한 한 가볍게 먹는다. 덕분에 최근 1.2kg을 감량했다는데. 그가 공유해준 최근 즐겨 먹고 있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음식들.
다이어터라면 모를 수가 없는 통밀 간식 브랜드. 그중에서도 윤승아의 추천템은 바로 비스킷이다. 소분이 되어있어 편리하고, 팍팍한 크래커 느낌인데 고소한 맛이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위에
치즈와 샤인머스캣을 올려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같은 브랜드의 통밀 도넛도 괜찮지만, 본인처럼 고소한(?) 무맛(?) 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호불호가 강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그래도 우유와 함께, 혹은 너무 힘들 때 땅콩 잼을 발라 먹으면 든든하다.
윤승아와 김무열의 부기를 담당하는 아이템. 얼굴 살이 빠져 보인다면 바로 이 아이템 덕분이다. 둘 다 호박즙을 좋아하는 편이라 ‘내돈내산’으로 맛있게 잘 챙겨 먹고 있다고. 실제로 호박즙은
이뇨작용에 특출난 효과가 있어 부기 해소에 뛰어난 효과를 자랑한다. 또, 비타민과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식단 관리 중 필요한 영양소 보충과 배변 활동까지 돕는다.
토마토가 혈관을 맑게 해준다고 해서 요즘 즐겨 먹고 있다는 윤승아. 특히 요즘 '대저 짭짤이 토마토'에 꽂혀 있다는데,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어 샐러드 같은 음식에 넣었을 때 특히 맛이 좋다. 토마토는 ‘의사가 싫어하는 채소’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항산화, 항염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부산 대저동에서 생산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바닷물 속의 소금기와 미네랄이 스며든 토양에서 자라 짭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초장을 약간 얹어 밥을 싸 먹으면 맛도 좋고 포만감도 높은 한 끼 완성! 모델 이소라도 다이어트 식단으로 강추하는 다시마 쌈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 냉한 성질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피하길 권한다.
염분이 덜하다고 해서 선택한 소시지 형태의 닭가슴살. 해동해서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돼서 간편하다.
「 아임닭 담백 고소 통현미 닭가슴살 큐브
」 다이어트에 돌입하면 아무래도 닭가슴살을 많이 먹게 되는데
같은 질감, 같은 맛만 계속 먹으면 닭 냄새 같은 데 질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다양한 닭가슴살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이 제품도 그러다 찾은 맛있는 제품이다. 단독으로 먹거나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을 때 편리하다.
「 아임닭 곤약 잡곡 닭가슴살 잡채 볶음밥
」 단독으로 먹었을 때는 약간 짠 듯 싶지만, 닭가슴살 큐브와 함께 먹거나 두부를 소금간 없이 구워서 함께 먹으면 간이 딱 좋다. 특히 운동 후에 즐겨 먹는데,
든든하고 영양 밸런스를 맞춰 단백질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서 좋다.
「 밀가루 없는 프로틴 케이크 프레드 촉촉한 카카오, 촉촉한 옥수수
」 예전에는 크로와상처럼 버터가 많이 들어간 빵, 혹은 플레인 빵에 버터를 발라 먹는 걸 너무 좋아했는데 최근에는 좀 줄이기로 노력 중. 깜빠뉴나 통밀빵을 먹거나 이런 밀가루가 없는 프로틴 케이크를 먹는다. 확실히 호불호가 있긴 한 맛이라고. 빵 치고 약간 심심하고 텍스처가 없지만
커피나 우유랑 먹으면 굉장히 만족스럽다. 너무 힘들 때는
베지밀이나 오트밀크처럼 약간의 당도가 있는 제품과 함께 먹어 보길 권한다.
「 리오마레 인살라티씨메 멕시칸 샐러드 참치캔
」 참치, 콩, 파프리카 등이 들어있는 이탈리아 캔 참치. 아침에 특히 샐러드를 즐겨 먹는데 드레싱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심심한 샐러드가 질릴 때, 특별한 샐러드가 땅길 때 양배추를 채썰어 이 샐러드 캔 참치를 부어 올려 먹으면 꿀맛!
새로운 식재료를 찾는 즐거움이 있어요! 지속적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좋은 습관이죠" -by 윤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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