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음향장비 없는 야외 콘서트홀? 요즘 뜨는 이색 음악 감상실

자연을 배경 삼아 듣는 힐링 뮤직 스페이스!

by BAZAAR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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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살롱 드 뮤지끄 부암 홈페이지(salondemusique.modoo.at)

살롱 드 뮤지끄 부암
통창 너머로 부암동의 정경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살롱 드 뮤지끄 부암'. 음악가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친구 집에 놀러 온 듯 격식 차리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음료 반입이 가능하고,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미지 출처: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인스타그램(@park_roche), 홈페이지(www.park-roche.com)

글래스하우스 오디오룸(@park_roche)
호캉스 스폿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리조트 내에 위치한 '글래스하우스' 오디오 룸은 미국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적인 콘서트홀에서 사용하는 '메이어 사운드'를 설치해 섬세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름처럼 공간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주변 자작나무 숲뷰를 감상하며 조용히 명상하기 좋은 분위기!

이미지 출처: 유알 컬처 파크 인스타그램(@ur_culturepark)

유알 컬처 파크(@ur_culturepark)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유알컬처파크'는 독채형 풀빌라와 공연, 세미나, 아카데미,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겸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70도의 반사판을 사용해 메아리 효과로 소리를 증폭시키는 'In 사운드포커싱홀'은 음향장비 없이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로,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