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2025년 이후 신곡을 발표하지 않는다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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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2025년 이후 신곡을 발표하지 않는다

앞으로 3년 남았다.

BAZAAR BY BAZAAR 2021.12.27
 

 콜드플레이가 2025년을 이후 앨범을 발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콜드플레이의 리더이자 보컬 크리스 마틴은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2025년 앨범 이후 콜드플레이 신곡을 중단하고 투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한 것. 물론 최근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처럼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할 수 있으나, 25년 이후로 신규 앨범을 내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들의 신곡을 들을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았다는 점은 슬프지만 사실 콜드플레이는 이미 수많은 히트곡과 수록곡을 보유하고 있다. 매번 새 앨범과 동시에 투어를 진행하다 보니 지난 앨범 속에서 우리가 볼 수 없었던 숨은 보석 같은 곡이 분명히 존재한다. 과연 2025년 이후 투어에서는 그동안 무대를 볼 수 없었던 곡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든다. 또한 '투어'에 진심인 그들은 공연을 통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의 원인에 대해 고민했고 환경단체와 협업해 보다 좋은 방향의 '지속가능한 공연'이 되기를 노력해 왔다. 앞으로 그들의 공연을 향한 애정과 연구는 계속될 것이다. 
일단 내년부터 시작되는 투어부터 놓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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