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사부일체〉에 등장한 우영미 디자이너와 자매인 우경미, 우현미 조경 디자이너가 화제다. 바로 ‘더 현대 서울’의 공간을 꾸민 ‘금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들의 손을 거친 공간 역시 관심 집중 중. 인위적인 것 보다는 내추럴하고 뻔한 소재를 ‘새로운’ 형태에 접목하여 과감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디자인 전문 회사인 ‘디자인알레’를 운영하다. 아름다움에 관한 내밀한 경험을 선사하는, '우자매'의 녹색 공간은 어디일까?
더 현대 서울

자연친화적인 백화점, 더 현대 서울 (c)디자인알레
창문이 없거나, 햇빛이 차단된 백화점의 공간적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위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쇼핑 센터로 탄생한 더 현대 서울. 전체 면적의 절반을 산책로, 인공 폭포, 가든 등으로 자연과 함께하며 ‘도심 속 자연주의 콘셉트’로 과감하게 디자인했다. 코로나 블루를 자연으로 극복, 치유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녹색이 제공하는 힐링의 힘을 공간에 접목시켰다.
다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SPACE 1

스페인 출신 디자이너, 하이메 야욘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하이메 야욘 가든. (c)디자인알레

상상 속 동물과 함께 즐기는 하이메 아욘 가든 (c)디자인알레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space 1 (c)디자인알레

스페이스 1의 큐브 스케어 . (c)디자인알레
카페 키츠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 키츠네. (c) 디자인알레

숲 속에 위치한 비밀의 카페 카페 같다. (c) 디자인알레
현대백화점 목동점 글라스하우스

현대백화점 목동점, 글라스 하우스 . (c) 디자인알레

넓고 쾌적한 공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현재는 트리로 가득 채워져 있다. (c) 디자인알레

자연과 맞 닿은 곳, 글라스하우스 (c) 디자인알레

리테일 테라피를 할 수 있는 곳! (c) 디자인알레